*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전 세계 341억원 이상 `슈퍼리치` 22만6450명..전년대비 3.5%↑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인디언웰스=AP/뉴시스】 자산관리 컨설팅업체인 웰스엑스(Wealth-X)는 27일(현지시간) ‘2017년 글로벌 슈퍼리치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3000만 달러(약 341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리치 부호’ 들의 수가 전년 대비 3.5% 늘어난 22만645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이크로 소프트 설립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해 3월 18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를 참관하고 있는 모습. 2017.06.27.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전 세계 ‘슈퍼 리치(super-rich) 부호’들의 숫자가 한동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증시의 등락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세계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7일(현지시간) 자산관리 컨설팅업체인 웰스엑스(Wealth-X)의 ‘2017년 글로벌 슈퍼리치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 3000만 달러(약 341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리치 부호’ 들의 수가 전년 대비 3.5% 늘어난 22만645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슈퍼리치 부호들의 순자산 규모는 총 27조 달러(약 3709조8000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2021년 쯤에는 35조7000억 달러(약 460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슈퍼리치 부호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곳은 미국의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8500명의 부호들이 뉴욕 맨해튼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보다 9% 정도 증가한 규모다.


영국의 런던은 유럽 자산가들의 중심지라는 지위는 유지했지만, 홍콩과 일본 도쿄에 비해서는 슈퍼리치 부호 인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상하이는 29위에 그쳤다. 웰스엑스는 이와 관련 중국의 슈퍼리치들은 중국 전역에 걸쳐 퍼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남미와 중미 카리브 해 지역 부호들의 평균 순자산은 1년 전보다 10.2% 줄어든 9450억 달러(약 1074조4650억원)를 기록했다.


앞서 20일 발표된 블룸버그 백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최대 부호는 자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총 재산 900억 달러(약 102조 3300억 원)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제프 베조스(53)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852억 달러(약 96조8720억원)의 재산으로 세계 2번째 부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베조스는 최근 인수한 미 최대 유기농 식료품 체인인 홀푸드마켓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게이츠를 약 48억 달러로 차이로 따라 붙었다.


세계 3위 부호에는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 그룹 회장(826억 달러)이 올라있다.

추천 0

작성일2017-06-27 08:0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550 산타모니카에서 샌프란으로 밤에 떠나 아침에 도착하는 침대차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0 2288
17549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 여친 폭행하는 남성 911에 신고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0 1789
17548 환승 논란이 있었던 미란다 커의 역대 남친 변천사 인기글 pike 2017-07-10 8578
17547 영주권 아이투에니 관련 댓글[1] 인기글 BHKevin 2017-07-10 2087
17546 H-mart 김치는 중국인을 위한것 같다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1 백수 2017-07-10 3984
17545 문재인 원자력 발전소 폐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댓글[6] 인기글첨부파일 삼식이 2017-07-10 1797
17544 오늘 H-mart 갔는데 댓글[2] 인기글 시공러 2017-07-10 2510
17543 위안부 영상 찾아낸 서울대 연구팀 지원비 끊은 박근혜와 그 정부 댓글[1] 인기글 2 나는Korean 2017-07-10 1880
17542 CAUTION ASIAN DRIVERS 댓글[3] 인기글 결론은미친짓이다 2017-07-10 2259
17541 백악관 비서실장 "북한·중국도 美 대선에 개입"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0 1835
17540 다시봐도 명장면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7-10 2625
17539 택시가 람보르기니 쾅 인기글 pike 2017-07-10 2896
17538 주말에 나홀로 엘에이에서 쇼핑중인 제시카 고메즈 인기글 pike 2017-07-10 2453
17537 패셔니스타 90세의 엘리자베스 여왕 인기글 pike 2017-07-10 1976
17536 지혼자 자동차 문 열고 마트가는 강아지ㄷㄷ 인기글 1 pike 2017-07-10 2374
17535 키 156cm의 꼬꼬마라는 아이돌의 비율 인기글 pike 2017-07-10 2780
17534 개같은 여자와 개년 인기글 칼있으마 2017-07-10 2904
17533 설리-김민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인기글 pike 2017-07-10 2415
17532 삼양라면도 못 먹겠네요. 댓글[2] 인기글 pike 2017-07-10 2698
17531 [펌] 밥은 먹고 다니냥?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1 미라니 2017-07-10 1954
17530 과속 걸리면 보험료 30% 뛴다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0 2045
17529 엘론 머스크가 공개한 테슬라 신형 3만5천불짜리 Model 3 인기글 pike 2017-07-10 2346
17528 주택 중간값이 100만달러 이상인 지역(Zip codes) 인기글 pike 2017-07-10 2381
17527 올게닉 미소 신제품 행사에 참석한 34세 미란다 커 인기글 pike 2017-07-10 1890
17526 박유천 측 "고소녀 무혐의 판정, 이해할 수 없다" 인기글 pike 2017-07-10 1928
17525 현미 현미밥 8. 가바쌀, 이건 또 무엇인고 ?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17-07-10 2121
17524 손여은 비키니몸매 인기글 pike 2017-07-10 2630
17523 일자리 추경, 법무부 LED교체사업에 459억 투입 ㅋㅋㅋㅋ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0 2021
17522 영국 특수부대 댓글[2] 인기글 1 pike 2017-07-10 2418
17521 아내와 아들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는 남자 인기글 1 pike 2017-07-10 281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