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이 닮았다.."

김동인의 단편소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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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닮았다〉는 1931년 김동인이 지은 단편소설이다.
자연과학의 근거 위에 심리적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자연주의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혈육을 갖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 자신을 기만하면서까지 파멸에서 자기를 구하려는
생에 대한 의지 등 무력한 인간의 숙명을 그린 작품이다.
[펌]


요즘세대야 과학이 발달됐으니 예방주사 놓기도 전에
알게 되겠지만..

자신이 품은 씨앗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인생을 사는 여인을..
반려자로 믿고 기만당하며 살아야 하는 M과 같은 남자의 인생은 숙명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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