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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념녀인척 해도 이효리가 싫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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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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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아주 뇌리에 박혀 지워지지 않던 일이 하나 있었죠.
당시 친구가 한국에서 가장 큰 광고기획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약속시간되도 너무 안와서 전화하니 이효리 광고 찍는데 아직 안와서 대기중이다 하더라구요.
그 당시 제가 이효리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고 그냥 솔로로 잘나갈때라 아 그러냐고 그러고 카페에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통화 후 그 장소로 갔고 다행히 스텝지인이라 멀찌감치서 지켜봤는데요.
그때 카메라 감독 및 스텝들만 몇십명됬는데 막 언쟁이 붙더라구요.
효리가 매니저인지 코디한테 신발을 막 던지고 벨트같은것도 던지면서 씨발 10센치 밑 굽 가져오지 말랬지? 존나 머리통 왜 달고 다니냐고 엄청나게 욕을 하더라구요. 여자 코디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신발 더미로 머리랑 얼굴 계속 맞고 줍고 있고.
뭐가 맘에 안든건지 컨셉이 맘에 안든건지 그 내노라 하는 광고회사 팀장급 및 스텝들한테 팔짱 딱 끼고 씨발씨발 하면서 이 따위로 하는데 내가 왜 협조해? 피곤한거 몰라? 씨발 왜 말 두번씩 하게 하냐고
너네들 한번 고생해봐 그러더니 대기 의자에 앉아서는 딱 동상처럼 계속 앉아있고.

한마디로 배째라로 찰영거부.
그런데 입도 걸고 스텝이나 자기 코디한테 대하는게 정말 인간 말종이더라구요.
전 연예부기자는 아니였지만 나름 그 당시 이 쪽으로 소스가 많은 직업군이라 들은 얘기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실제로 이 장면을 보니까 정나미가 확 떨어지고 난 어차피 상관도 없는 사람이니 가서 뒷통수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그 사람을 대하던 안하무인, 경멸의 눈초리와 무슨 벌레대하듯한 태도.
결국 저와 제 친구는 약속 취소하고 저는 집에 왔구요.
나중에 친구한테 듣기로는 그 날 결국 찰영을 하긴 했는데 스텝들 철수 하면서 이효리 씨발년이라고 하고 나왔고 더욱 결정적인 사건은 그 스텝중에 남자 스텝 한명이 혼자 사시는 아버지생일이였나 그래서 밖에서 약속을 했는데 거길 못가셔서 아버지 혼자 집에 다시 돌아가시다가 사고 나셨다고.

이 년은 돌려서 사람 목숨 뺏어가는게 전문도 아니고 유니 장나라 왕따 사건도 정말 진짜 예요. 방송가에선 이미 파다했구요. 자세한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세월이 지나 기억도 잘 안나는데 괜히 덧붙이다가 각색될까봐 자중합니다.

한가지 들은 바로는 이서진이 이효리랑 사귈때 이효리만의 구질구질함에 학을 떼였다고. ㅎㅎ
그런데 이번 효리네 민박을 보고 확실히 알겠어요. 이효리가 너무 가난하게 쪽방에서 여럿식구가 한방에 모여 살았다고 하던데 효리네 집을 보니 이건 털털함이 아니라 아예 정리하는 법이나 정돈된 환경이 뭔지를 모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킨포크 스타일을 흉내냈지만 이도 저도 아닌 그냥 지저분 산만한 궁상맞는 느낌.

한마디로 처음엔 외모에 끌려 만나다가 나중엔 이서진이 아주 진절머리 쳤다고 해요.
실제로 전 둘이 밥 먹는거 강남에서 봤는데 이효리가 이서진한테 거의 종처럼 잘하긴 하더라구요. 밥도 떠먹여주고.

또 제가 이런 글을 쓰면 못됬다 안티냐 하시겠지만요.
이효리 행동 눈빛 말투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정말 그 모습 못잊어요.
그냥 싸가지 없는 정도가 아닌 인격 자체의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나 배려가 없는..그냥 타고난 DNA 자체가 못되쳐먹은 애구나 싶게 행동을 해요. 탑스타라서 꼰대부리고 그런 수준이 아니예요.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눈웃음 살살 치면서 사람을 무시하고 막말을 하는데 와 전 그렇게 못된 사람 살다가 몇 못봤어요.
그래서 요즘 개념녀인척 인생 통달한척 연습(?)해서 나오는 멘트나 인터뷰 보면 우습고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한번 그럴 수 있는 사람의 본성이 어디 사라지나요.
이효리 이제 써먹을 카드는 개념녀인척 탑스타로서 다 내려놓고 제주도 가서 자연을 벗삼아 산 것 같은 척밖에 없다고 판단한거 같은데 그런거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표절시비 걸리고 유기견 이미지 쌓아 나온거 다 알고 있고 결혼식에 올 지인들 없어서 스몰웨딩한거(정말 인간관계가 그지같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여자들과는 반드시 안좋게 끝이 난다고 방송가 사람들은 다 알아요) 어쩌다 운좋게 이미지에 도움되었고 이미 광고계에선 아무도 찾지 않는 그때 제주도로 도피(?) 하다 시피 한거 맞고 그것도 포장 끝내주게 한다고 광고쪽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얘기할 정도. ㅎㅎ

대중의 심리를 잘 이용하고 머리쓰는건 재주가 있는데 암튼 이번에 컴백 잘 안되면 또 어떤식으로 이미지 메이킹할지 궁금하기는 해요.
추천 0

작성일2017-06-29 22:27

노오필링님의 댓글

노오필링
아무리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을 카피한다지만 이서진도 쓰레기중에 쓰레기인데...그 당시 상황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보이는 행동만으로 그사람을 비방하는글은 좀...계약이반이 되어서 화가났을수도 있고..그걸 제 3자가 어찌 아누? 내가 이효리 팬?? 이효리 관심도 없고 이서진 얘기에 웃기서 한마디 글 남김.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이효리 멋있기만 하더구만, 왜 그러지?

캘리님의 댓글

캘리
이서진 인간성 꽝...

피디랑 친해서 그나마 연예 프로에 나오는거지..

이정은이랑 연애 할때도 ..남녀가 헤어질수도 있는데

홍콩으로 도망가서 결별 통지 보내는 상 못난이.

이 효리도 별루.난 발라당은 싫고 조신 한 여자 울 마눌 같은 여자..

우린 죽을때 손꼭 잡고 같이 죽기로 했으니까..푸~~하하하

세련되게늙자님의 댓글

세련되게늙자
이효리도 너 싫어해... 초이스 있는거 처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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