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이번 문재인 미국방문에 대해 느낀 점

페이지 정보

삼식이

본문

미국 정치인이 문재인에게 웃음을 선사한 사람은 없었다.
문재인 혼자 웃으면서 돌아다니는 팔푼이 같은 행동을 보였다.
그 와이프는 만찬에서 입고있는 옷이 이쁘다고 칭찬 하니까
그 자리에서 옷을 벋어주는 친절함(?)을 졸부같이 과시했다
코메디언도 아니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무슨 말을 해도 문재인이 거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반미. 친북. 친중으로 소문난 문재인이 트럼프와 다른 목소리를 내면
그것은 미국과 동맹의 단절을 말하는 것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미국 오기전에 사드배치에 부정적이고
북한의 계속되는 핵무기 개발에 대해 아무말없이 대화를 강조하던 문재인은
트럼프 앞에서 종이 호랑이가 됬다.

결국 문재인은
사드에 대해 한마디도 못꺼내고
방위비 분담금 올린다는 이야기에도 끽소리 못하고
FTA 재협상 한다는 의미가 뭔지도 모르고 웃는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했다

지금까지 미국대통령에게 이렇게 푸대접받은 한국 대통령은 없었다
4년전 미국 상하 양원회의에서 수차례 기립 박수 받으며 미국의원들에게 손을 흔들던
박근혜 대통령과 너무 비교된다.

문재인에게 맹목적인 찬사를 쏫아내는 언론사 기자들의
예의 없는 취재 경쟁은 트럼프와 미국 기자들에게 욕을 먹었고
그들은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면서 영어를 모르는 한국 국민에게 문재인을 영웅으로 만들었다.


미국은 한국을 동맹으로 더 이상 보지 않는다.
한국이 한국에 주둔한 미군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
미군은 철수한다는 메세지를 트럼프는 정확하게 전달했다
미국방문이 대성공이였다는 기자들은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는지 모르겠다.

문재인은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파기를 주장하는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한미동맹의 결별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서 부터 시작된것이다.

문재인의 방미 기간동안 웃고 돌아다닌 이유가 무엇이였을까?
중국이 가서 시진핑에게는 얼마나 굽신거릴지 알고 싶지도 않다...
추천 8

작성일2017-07-02 18:26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더이상 한국은 미국의 꼬붕이 아니다. 미국도 한국을 자기네 꼬붕으로 이용할 수 없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동맹국이 된 것이다.

sansu님의 댓글

sansu
결정은 미국이 이미 해 놓고 문통은 그져와서 고개만 끄덕이면 됐던 것이라보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아직도 미군이 없으면
자기나라를 혼자서 지킬수없는 의지해사는 현실에 무슨 큰소릴 칠수있나?
미군 철수하고 자주국방력을 키워야만 큰소리 칠수있다.

세련되게늙자님의 댓글

세련되게늙자
그럼 인상쓰고 있을까? 이것들은 왜 이리 뇌구조가 똥일까?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626 원전사고에 대한 조선일보의 기사를 읽은 빙삼옹 인기글첨부파일 나는Korean 2017-07-12 1843
17625 [변호사 멘붕] 정유라 "엄마가 삼성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나는Korean 2017-07-12 1875
17624 답변글 Re: 이 싸이트에서 젤로 역겨운 ID 칼XXX 인기글 4 왜사니넌 2017-07-12 1866
17623 답변글 일베충 버러지가 자막을 삽입한 것. 댓글[4] 인기글 1 비내리는강 2017-07-12 1825
17622 G20를 G19로 만든 문재인 유투브조회수 25만 동영상 댓글[3] 인기글 Tammy 2017-07-12 1896
17621 원전 알박기 근황 댓글[2] 인기글 pike 2017-07-12 1810
17620 한국인 운동량 세계 8위..하루 평균 5755걸음 걸어 인기글 pike 2017-07-12 1749
17619 하루 커피 3잔 사망률·노화 낮춘다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2 1808
17618 영국 방문한 스페인 왕부부와 신난 촬스 왕자 댓글[2] 인기글 pike 2017-07-12 1944
17617 햄버거병 주장 여아,검사결과 햄버거병 아닌걸로 밝혀져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2 1861
17616 2017 상반기 아이이름 선호 순위 인기글 pike 2017-07-12 1700
17615 美 뉴욕시 365억원 들여 `쥐와의 전쟁`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2 2173
17614 신정환, 7년 묵은 사과..대중 마음 돌릴까 댓글[2] 인기글 pike 2017-07-12 1891
17613 답변글 Re: 그때 그넘..및 댓글 스토커들 댓글[4] 인기글 캘리 2017-07-12 1824
17612 답변글 야 임마 고마해라 댓글[4] 인기글 8 야임마 2017-07-12 2762
17611 우리는 사랑하는데 왜 싸우는거죠? 인기글 바닷물 2017-07-12 1980
17610 5분도미로 밥을 해먹엇더니,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데, 원인을 아시는분 잇나요. 댓글[2] 인기글 메밀꽃 2017-07-12 1960
17609 주무르면 커지는 여자 가슴 인기글 칼있으마 2017-07-12 2497
17608 카타르에 보낸 사우디의 단교해제 조건 댓글[3] 인기글 1 pike 2017-07-12 2473
17607 [정미홍] 엠네스티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인권유린적 재판에 대해 조사에 착수 댓글[8] 인기글 2 Tammy 2017-07-12 2201
17606 여자들은 대부분 마스터한 스킬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2 2776
17605 예비역이 현역보며 셀카 인기글 1 pike 2017-07-12 2481
17604 초호화 저택 내부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2 6053
17603 150억 당첨됐던 소년 댓글[3] 인기글 pike 2017-07-12 2484
17602 보기만 해도 춥다 인기글 1 pike 2017-07-12 2317
17601 정신병 걸리는 퍼즐 인기글 1 pike 2017-07-12 2032
17600 난 만들어서 핀다 인기글 pike 2017-07-12 1971
17599 개의 횡단보도 건너는 법 댓글[1] 인기글 2 pike 2017-07-12 2161
17598 답변글 Re: 소방관 위해 500달러 음식값 낸 여성 인기글 1 dongulee 2017-07-12 1454
17597 수박 바이러스 사진들.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12 2702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