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섬뜩한` 두테르테 명령 "테러범 수용할 감방없다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 반군을 향한 분노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한 군부대를 방문, 반란이나 테러에 가담한 사람들을 생포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계엄령이 선포된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에서 6주일 넘게 무장 저항을 하는 IS 추종 반군 '마우테'를 겨냥한 것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계엄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파괴된 이 도시에 테러범들을 수용할 감방이 없다며 이들이 모두 죽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테러범들을 살려두면 문제가 복잡해진다"며 이들을 생포했을 때 감옥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법정에도 데려가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마라위 시에서 정부군이 철수했을 때 마우테가 감옥에 있는 자신의 대원들을 탈옥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이 때때로 폭력의 악순환에 사로잡히고 있다"며 "내 대통령 임기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 매우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마라위 시에서는 지난 5월 23일 계엄군과 반군의 교전이 시작된 이후 46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마우테 대원 340여 명이 숨진 가운데 100명 이상의 반군이 주택이나 이슬람 사원에 숨어 계엄군과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추천 0

작성일2017-07-06 06:55

메밀꽃님의 댓글

메밀꽃
강성 대통령...머 국민들이 좋아 한다면야..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938 [펌] 성범죄 전담 판사가 지하철서 몰카찍다 걸림 댓글[3] 인기글 미라니 2017-07-21 1968
17937 직장에서의 런치는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캘리 2017-07-21 1947
17936 평창 특수 강릉 호텔 90만원 댓글[3] 인기글 pike 2017-07-21 1924
17935 남파 간첩이 겪은 북한의 제7일 안식교도 댓글[2] 인기글 1 Chels 2017-07-21 1786
17934 답변글 에이~ 상또라이 안식교업자 여기까지 똥냄새를? 인기글 1 종교개판 2017-07-21 1578
17933 제 엉덩이를 만진 초등학생을 혼냈다가 폭력 교사가 되었습니다.. 댓글[4] 인기글 캘리 2017-07-21 1885
17932 [펌] 물에 빠진 사람 비웃으며 촬영한 美 10대들…`처벌은 못해` 댓글[2] 인기글 미라니 2017-07-21 1793
17931 룸싸롱 유흥주점이 가장 많은 지역 인기글 pike 2017-07-21 2439
17930 배에 힘 줬을 때와 풀었을 때 인기글 pike 2017-07-21 2320
17929 뉴욕에서 5살된 딸 헬렌 자전거에 태우고 산책나온 73세 로버트 드니로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7-21 1895
17928 미 상원, '북한 금융 전면차단법' 발의…개성공단 재개도 반대 인기글 2 pike 2017-07-21 2008
17927 문 정부의 발표직전에 통보 받아 뿔난 미국 “ 개성관단 재개 불가” 인기글 2 pike 2017-07-21 2131
17926 문재인 대통령 “전력 수급 문제 없으면 원전 몇 개 더 폐쇄" 댓글[3] 인기글 pike 2017-07-21 2081
17925 돈 쌓아놓고 안쓰는 미국기업들 인기글 pike 2017-07-21 1938
17924 CIA 국장, ‘북한체제 교체없이 김정은 축출’ 시사 댓글[2] 인기글 1 pike 2017-07-21 1806
17923 27년 후 강호동 인기글 pike 2017-07-21 2277
17922 천조국 실험 결과 게이들의 눈물 인기글 pike 2017-07-21 2288
17921 길거리 장인에게 차 도색을 맡겨 보았다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21 2445
17920 반공주의 북한 작가가 목숨을 걸고 쓴 책입니다. 인기글 3 pike 2017-07-21 1857
17919 [펌-유머] 샐러드 섞는 기계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7-07-21 1942
17918 [펌] 동물농장 다녀온 美남매 대장균 감염..동생 사망·오빠 중태 댓글[1] 인기글 미라니 2017-07-21 2441
17917 폐차하려 맘 먹은 후 2년만에 폐차 함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21 2639
17916 100m 40초 12… 편견 거슬러 달린 101세 할머니 인기글 2 pike 2017-07-21 1829
17915 [펌] 검찰 간부 "삼성 지원 靑 문건, 우병우 지시로 작성" 인기글 1 미라니 2017-07-21 1849
17914 섹스 로봇산업이 발전할수밖에 없는 이유 댓글[1] 인기글 pike 2017-07-21 2408
17913 캘리포냐 문화충격 댓글[1] 인기글 goldwing 2017-07-21 2475
17912 OC 한인 신부, 여직원 성폭행 혐의로 피소 인기글 pike 2017-07-21 2296
17911 [펌] 외국인 인스타에 올려진 평양 사진 댓글[2] 인기글 미라니 2017-07-21 1825
17910 美정부, 北여행금지 조치 확정"..27일 발표-한달뒤 시행 인기글 1 pike 2017-07-21 1859
17909 그물더미에 걸린 아기 물개 "어떡해".. 가까스로 탈출 성공! 인기글 2 pike 2017-07-21 229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