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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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늘 대화는 진부했다.
나아가
유치한 사기극이기도 했다.
애정문제라는 점에서,
그리고
주고받는 말 속에
진실이 결여되었다는 점에서 그러했다.
마눌은
남자다운 면모며
인간성이며 성격이며 쩐이며
장차
인생을 걸 만한 인간인갈 두고 고민하며
구석구석 날 훑었고
난
단 하나,
어케든 인숙이네로 끌고 들어갈 궁리,
승리하는 그날까지
그 하날 두고
최종학교 이야기며
직장 이야기며
취미며 특기며 장기까지
성희에게서 정희에게로 또 명희에게로
또 갸 갸 갸에게 했던 그대로
구라로 시작해서
구라를 구라로 그 구라를 구라로 또 구라로
매듭을 잇고 또 잇고 있었던
칠월 아흐레.
연꽃이 심히 창궐해
귀신이 되어 책속으로 나타난 심청이
톡, 올라오며
또 한 번의 기적을 보일 것 같은
전주의 덕진공원이란델 거닐고 있었다.
빈틈만 보이면
바로 공략할 채빌 갗춘
살뼈.
살뼈
는
혈기왕성
하여
바지춤 속에 은폐하며
비상대길 하고 있었고
걸 알은듯
마눌은 계속해서
가슴이 보일듯 말듯하게
고개를 숙이기도 했고
앞서 가선
엉덩이를 치켜 올리곤
연잎 위에서 뒹굴며 놀다 지쳐
잠시 잠이 든 아침이슬을
줍기도 했다.
걸 보며
마눌의 엉덩이 사이즈와
맛과의 상관관계에 골똘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부셔
혈안이 되었다.
헛것을 봤나?
눈을 한 번 비비곤 다시 봤다.
여체.
나체.
누드다.
.
.
.
.
.
마눌 너머
멀지 않은 발치로
지지배 하나가 서 있는데
온 몸이 살색이 전부인 곳에
검은색
이 따악
따악 두 군데
박혀 있어
검은색이 더 검게 돋보이는
머리
털
의 검은색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음......또 하나의 검은색은
썬그라스.
를 낀
여체자 나체자 누드로
지지배 하나가 서 있는데
아니 혈안 될 자 있겠어?
.
.
.
.
.
마눌을
대차게 눈 밖으로 밀어내곤
보아하니
재주는 하찮은 것들이
상상력 또한 빈약한 것들이
조악한 작품을 만들고도 남음직스런 것들이
6돌이 7돌이쯤 되는 여나무의 늙은 것들이
주디에
빨뿌리 하나씩 물곤
연 옆에 지지밸 하날 세워 놓고
소위
누느촬영,
즉, 사진작가의 꿈을 실현시킨답시고
애쓰고들 있었다.
.
.
.
.
.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뿅~~~
한 쪽 눈을 빼곤
마저 한 쪽 눈에 손이 가는데
툭툭 쿡쿡 마눌이 옆구릴 치고 찌른다.
바드시 정신을 제정신으로 돌려 놓곤
마눌의 표정을 읽었더니
뭘 저런 걸 봐
나도 저런 거 다 있는데.
란 표정.
오늘 사실확인을 시켜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정.
크크크크크.
넌 오늘 죽었쓰.
.
.
.
.
.
공원에서
연잎 옆에서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다 벗고 서 있으면
자연미인
이 되는 거야?
볼 것 다 보고
즐길 것 다 즐기고
느낄 것 다 느끼고 나서
내 입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아이고 저런 미친년.
저런 변태색휘들.
.
.
.
.
.
누구누구 사진들을 보면서
성형미인입네맙네
넌 툭하면이던데,
얘,
톡까놔 보자.
네 부인님,
자연미인
이냐?
내 네 부인님이
자연미인이면 왜 이 말을 하겠어.
자연추녀
지?
제봘 성형미인이라도 좋으니
성형 좀 했으면 좋겠지?
다만 네 봉창에
쩐이 없을뿐,
그런 간절한 한과 소망을 가슴에 담고 살면서
왜 꼭 연예인들만 나오면
얼굴 구석구석을 분해하면서
성형미인입네마넵네 그러냐 그러길?
세계에서
한국의 지지배들의 성혈률이 1위란 설도 있던데
게 어때서 그래?
게 부끄러울 일도 아니지만
살짝만 떠들어 보면
성형의술
의술이 세계 1위,
자랑스럽지 않아?
.
.
.
.
.
사실은 나도
울 마눌이 성형이라도 좀 해서
인간다운 인간이 좀 됐으면 좋겠어.
봉창이 영세해서 차마 권하지 못 할 뿐
바람은 있지.
마눌을 더듬을 때나
행여라도 운 좋게
내가 넘어가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샤월 끝내고 옷 입길 한참 망설이며
안방을 쏘다니는 걸 봄
가슴이 마치
늙은 자라
두 마리가 암벽타길 하는 것 같아 징그럽고
교횔 다녀 와서 옷을 벗을 적마다
뽕뽕,
뽕 두 개가 브라자에서 도망쳐 나와
방바닥을 휘저을 때마다
바람이 간절하긴 해
해 난
성형미인 찬양론자야.
.
.
.
.
.
근데 나 아까 잠시 나갔다가
진짜 백퍼
자연미인,
자연미인 봤다?
것도 두 명씩이나 한꺼번에.
앞에서 걸어오는 두 춰자가
와, 완존 자연미인.
얇디 얇은 옷을 입었는데
노브라.
두 꼭지씩 두 명이니까
2꼭지 곱하기 2꼭지는
4꼭지.
걸 안 찬
진솔한 자연미인.
와아!!!
오늘 바달 둘러
보지
않았는데도
바다에 다녀온 느낌이
여운으로 지금까지도야.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나아가
유치한 사기극이기도 했다.
애정문제라는 점에서,
그리고
주고받는 말 속에
진실이 결여되었다는 점에서 그러했다.
마눌은
남자다운 면모며
인간성이며 성격이며 쩐이며
장차
인생을 걸 만한 인간인갈 두고 고민하며
구석구석 날 훑었고
난
단 하나,
어케든 인숙이네로 끌고 들어갈 궁리,
승리하는 그날까지
그 하날 두고
최종학교 이야기며
직장 이야기며
취미며 특기며 장기까지
성희에게서 정희에게로 또 명희에게로
또 갸 갸 갸에게 했던 그대로
구라로 시작해서
구라를 구라로 그 구라를 구라로 또 구라로
매듭을 잇고 또 잇고 있었던
칠월 아흐레.
연꽃이 심히 창궐해
귀신이 되어 책속으로 나타난 심청이
톡, 올라오며
또 한 번의 기적을 보일 것 같은
전주의 덕진공원이란델 거닐고 있었다.
빈틈만 보이면
바로 공략할 채빌 갗춘
살뼈.
살뼈
는
혈기왕성
하여
바지춤 속에 은폐하며
비상대길 하고 있었고
걸 알은듯
마눌은 계속해서
가슴이 보일듯 말듯하게
고개를 숙이기도 했고
앞서 가선
엉덩이를 치켜 올리곤
연잎 위에서 뒹굴며 놀다 지쳐
잠시 잠이 든 아침이슬을
줍기도 했다.
걸 보며
마눌의 엉덩이 사이즈와
맛과의 상관관계에 골똘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부셔
혈안이 되었다.
헛것을 봤나?
눈을 한 번 비비곤 다시 봤다.
여체.
나체.
누드다.
.
.
.
.
.
마눌 너머
멀지 않은 발치로
지지배 하나가 서 있는데
온 몸이 살색이 전부인 곳에
검은색
이 따악
따악 두 군데
박혀 있어
검은색이 더 검게 돋보이는
머리
털
의 검은색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음......또 하나의 검은색은
썬그라스.
를 낀
여체자 나체자 누드로
지지배 하나가 서 있는데
아니 혈안 될 자 있겠어?
.
.
.
.
.
마눌을
대차게 눈 밖으로 밀어내곤
보아하니
재주는 하찮은 것들이
상상력 또한 빈약한 것들이
조악한 작품을 만들고도 남음직스런 것들이
6돌이 7돌이쯤 되는 여나무의 늙은 것들이
주디에
빨뿌리 하나씩 물곤
연 옆에 지지밸 하날 세워 놓고
소위
누느촬영,
즉, 사진작가의 꿈을 실현시킨답시고
애쓰고들 있었다.
.
.
.
.
.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뿅~~~
한 쪽 눈을 빼곤
마저 한 쪽 눈에 손이 가는데
툭툭 쿡쿡 마눌이 옆구릴 치고 찌른다.
바드시 정신을 제정신으로 돌려 놓곤
마눌의 표정을 읽었더니
뭘 저런 걸 봐
나도 저런 거 다 있는데.
란 표정.
오늘 사실확인을 시켜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정.
크크크크크.
넌 오늘 죽었쓰.
.
.
.
.
.
공원에서
연잎 옆에서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다 벗고 서 있으면
자연미인
이 되는 거야?
볼 것 다 보고
즐길 것 다 즐기고
느낄 것 다 느끼고 나서
내 입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아이고 저런 미친년.
저런 변태색휘들.
.
.
.
.
.
누구누구 사진들을 보면서
성형미인입네맙네
넌 툭하면이던데,
얘,
톡까놔 보자.
네 부인님,
자연미인
이냐?
내 네 부인님이
자연미인이면 왜 이 말을 하겠어.
자연추녀
지?
제봘 성형미인이라도 좋으니
성형 좀 했으면 좋겠지?
다만 네 봉창에
쩐이 없을뿐,
그런 간절한 한과 소망을 가슴에 담고 살면서
왜 꼭 연예인들만 나오면
얼굴 구석구석을 분해하면서
성형미인입네마넵네 그러냐 그러길?
세계에서
한국의 지지배들의 성혈률이 1위란 설도 있던데
게 어때서 그래?
게 부끄러울 일도 아니지만
살짝만 떠들어 보면
성형의술
의술이 세계 1위,
자랑스럽지 않아?
.
.
.
.
.
사실은 나도
울 마눌이 성형이라도 좀 해서
인간다운 인간이 좀 됐으면 좋겠어.
봉창이 영세해서 차마 권하지 못 할 뿐
바람은 있지.
마눌을 더듬을 때나
행여라도 운 좋게
내가 넘어가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샤월 끝내고 옷 입길 한참 망설이며
안방을 쏘다니는 걸 봄
가슴이 마치
늙은 자라
두 마리가 암벽타길 하는 것 같아 징그럽고
교횔 다녀 와서 옷을 벗을 적마다
뽕뽕,
뽕 두 개가 브라자에서 도망쳐 나와
방바닥을 휘저을 때마다
바람이 간절하긴 해
해 난
성형미인 찬양론자야.
.
.
.
.
.
근데 나 아까 잠시 나갔다가
진짜 백퍼
자연미인,
자연미인 봤다?
것도 두 명씩이나 한꺼번에.
앞에서 걸어오는 두 춰자가
와, 완존 자연미인.
얇디 얇은 옷을 입었는데
노브라.
두 꼭지씩 두 명이니까
2꼭지 곱하기 2꼭지는
4꼭지.
걸 안 찬
진솔한 자연미인.
와아!!!
오늘 바달 둘러
보지
않았는데도
바다에 다녀온 느낌이
여운으로 지금까지도야.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추천 0
작성일2017-07-09 14:36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앗! 잘못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