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정년 65세, 해외여행, 자녀 교육비 전액 안되면 파업 시작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현대자동차 노조가 11일 울산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한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기본급 15만4883원(7.2%) 인상 ▲정년 최대 만 65세로 연장 ▲노조원 1인당 성과급 약 265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사측은 “황당한 요구가 많다”는 입장이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별도 요구안’으로 ▲완전 주간연속 2교대 도입 ▲해고자 원직복직,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 가압류 철회 ▲사회공헌기금 10억원 증액 ▲상여금 전년 대비 50% 인상한 800% 지급 ▲정년 최대 만 65세 연장 ▲4차 산업혁명 및 자동차 산업발전에 따른 고용보장 등을 내걸었다.
복리후생과 관련해 노조는 현재 3자녀까지 지원되는 대학 학자금을 전 자녀로 확대하고, 20년 이상 근속자에게 1회 제공하는 해외여행 기회를 30년 근속자에게 1회 더 달라는 요구도 덧붙였다.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은 지난 6일 “20차례 걸쳐 교섭했지만, 회사는 ‘안 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밖에 ‘별도 요구안’으로 ▲완전 주간연속 2교대 도입 ▲해고자 원직복직,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 가압류 철회 ▲사회공헌기금 10억원 증액 ▲상여금 전년 대비 50% 인상한 800% 지급 ▲정년 최대 만 65세 연장 ▲4차 산업혁명 및 자동차 산업발전에 따른 고용보장 등을 내걸었다.
복리후생과 관련해 노조는 현재 3자녀까지 지원되는 대학 학자금을 전 자녀로 확대하고, 20년 이상 근속자에게 1회 제공하는 해외여행 기회를 30년 근속자에게 1회 더 달라는 요구도 덧붙였다.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은 지난 6일 “20차례 걸쳐 교섭했지만, 회사는 ‘안 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추천 0
작성일2017-07-11 10:5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