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도 없이 허겁지겁 컵라면을 먹던 사람은
2014년 4월 16일 당시 교육부장관이였던 서남수장관...
사고난 사실을 보고 받은후 바로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감..
점심도 거르고  오후 4시에 팽목항에 도착해서 현장지휘하다가..
저녁때쯤에... 컵라면 먹었다고 장관직책에서 물러난 사람이다.
컵라면으로 언론에서 황제라면이라고 집중포화 공격을 당하고
국회 법제사법위까지 출석해서 컵라면 먹었다고 대국민사과까지 했다


그런데
그런데 이 사람은
위장전입,세금탈루,부동산투기,논문표절에도 장관이 되고
컵라면 먹었다고 서민적이다, 멋있다라는 찬사까지 받는다.


요즘 대한민국 수준을 보여준다.

문재인은 세월호가 침몰해서 수백명의 어린학생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칠때
한식당과 일식당에서 10만원을 초과하는 식사를 했다.
당연히 사람들은 잘 먹어야 힘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구글하면 문재인이 세월호 당일에 먹은 것이 무엇인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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