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지나 논란 커진 文대통령의 '베를린 동문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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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 시각)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 문답에서 '한·미 관계'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중 관계'에 대해 답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동문서답(東問西答)' 논란이 일고 있다.
문 대통령의 '동문서답' 상황은 이틀 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갔던 기자가 "김 부총리가 무슨 말을 한 거냐"고 물었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질문 취지를 다시 말씀드리러 올라갔다"고 답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시 이 브리핑을 하면서 '비보도'를 전제로 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동문서답 동영상' 등의 제목으로 당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졌고 일부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일각에서 대통령의 소통 능력을 문제 삼는 등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가 12일 대응에 나서며 공론화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3/2017071300378.html
문 대통령의 '동문서답' 상황은 이틀 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갔던 기자가 "김 부총리가 무슨 말을 한 거냐"고 물었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질문 취지를 다시 말씀드리러 올라갔다"고 답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시 이 브리핑을 하면서 '비보도'를 전제로 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동문서답 동영상' 등의 제목으로 당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졌고 일부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일각에서 대통령의 소통 능력을 문제 삼는 등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가 12일 대응에 나서며 공론화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3/2017071300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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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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