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기본 임금이 올랐다고 혹은 시간당 만원까지 오른다고

영세 업자들이 장사 못해 먹겠다고들 난리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미국 역시 시한을 정해놓고 기본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시간당 인건비를 받아가며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리겠지만

경제학자들중 많은 이론은 기본 임금이 오르는것이 꼭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한다.

소규모 영세 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으로 직원 수를 줄이거나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추세이니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실질 수입은 줄어들 확률이 높고

또 인건비를 충당하기 위해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을 올리면 생계 경제에도 직접 타격이 갈것이다.

대규모 업체들은 인건비를 줄이기위해 기계를 이용한 무인 서비스에 집중하게 될터이니

궁극적으로는 큰 스킬이 필요없는 일자리들은 모두 기계에서 빼앗길것이 훤하게 보인다.

그래서 내 결론은 물가 상승만치의 기본 임금 인상은 당연한 것이지만

지나친 기본 임금 인상은 결국 경제 전반에 걸쳐서 긴 안목으로는 반대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은 시간당 만원이나 운운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경제 규모나 개인 소득이 한국보다 높은 미국이 시간당 12-13불로 아는데

한국이 시간당 만원이면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한다.

인위적으로 소득을 너무 급하게 올리면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손실이나 부작용들을

어떻게 대처할지도 한번들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여러분들 의견들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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