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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저리가라는 돌고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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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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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모잠비크의 바다.

우리가 돌고래 하면 흔히들 떠오르는 병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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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대왕 조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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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조개 안에서 뭐가 나옴... 앵무조개....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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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느끼는지 유심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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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둘 다 카메라임 ㅋㅋㅋㅋㅋ

돌고래를 도 촬하기 위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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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조개 카메라가 보는 시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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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장 카메라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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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 몇주되지 않은 엄마 뱃속에 있던 자국이 아직 몸에 그대로 남아있는

작은 새끼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는 점.

어린 새끼 있는 엄마 돌고래는 인간 주변에 웬만해서는 가까이 안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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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닥에는 가오리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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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카메라.... 바닥에서 병코돌고래를 추노하며 도 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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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위에는 거북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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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사실 이놈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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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거북이 카메라가 보는 시점.jpg

돌고래 눈매가 ㅋㅋㅋ 누가 그린거 같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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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 아메리카 부근의 어느 바다..

돌고래 한마리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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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놈도 사실 카메라. 시속 25km의 속도를 낼 수 있음.

지금 사진에 보이는 돌고래는 병코 돌고래가 아니라 얼룩 돌고래..

얼룩 돌고래는 돌고래 중에서도 유일하게 회전 점프를 즐겨하는 돌고래임

물론 다른 돌고래들이 회전 점프를 안한다는건 아니지만 얘들은 회전 점프가 주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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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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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말 안해도 알겠지? 이놈도 카메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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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의 렌즈로 촬영함

돌고래 카메라가 수면 쪽에서 촬영을 담당한다면

이 가짜 참치 카메라는 수중+돌고래 무리 사이에서 촬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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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무리에 끼여서 촬영

저 돌고래들 얼룩 돌고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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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카메라의 시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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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 사이에 오징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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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 안해도 알듯.. 카메라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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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카메라의 시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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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고기는 다 크면 크기2미터에 몸무게 100kg이 넘는다는 감자바리..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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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주된 먹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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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탈출 해서 다행히 잡아 먹히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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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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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치 카메라가 밝혀 낸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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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돌고래는 소규모 무리를 이루고 산다고 알려졌는데

깊은 바다에서는 무리가 모이고 모여서 수백마리들이 뭉쳐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냄.

쟤들은 얼룩 돌고래... 한 앵글에 다 못담음..

이거 다큐 나레이터 말로는 약 3천마리가 뭉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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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인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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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사랑을 나누던 거북이 커플이 있었는데

암컷 거북이가 ㅅㅅ 도중 거북이 카메라한테 관심을 가짐

몇분 동안 거북이 카메라 주변을 서성이다가 돌아갔다는 후문


추천 1

작성일2017-07-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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