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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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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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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래 살다보면 정부가 하는 일에 무감각해진다
특히 군사적인 일에는 더욱 그렇다.
몇일전 한국 뉴스를 보았는데
1조 2천억원으로 헬리콥터를 만들었는데 몇가지 문제가 있다고
정부감사를 한다고 한다.
결함을 알고도 배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미국이라면 어떠했을까?
20년전에 빌리언이 넘는 돈으로(기금으로 환산하면 3조 정도) 항공모함을 수리하고
성능이 안나오니 폐기시킨 적이 있다.
이 건으로 아무도 문책받지 않았다.
전투기는 민간기업이 만들지만 문제는 계속나온다
심각하면 운행중지도 된다
미국도 이런 상황이다.

개발중의 문제는 항상 있다.
이런식으로 문제점을 감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다.
헬기 개발에 1조 2천억이면 큰돈도 아닌 것 같은데
털어서 먼지가 나오나 안나오나 정부가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추천 0

작성일2017-07-18 10:35

상식님의 댓글

상식
아무것도 하지말고.... 자전거나 타고 기관단총 어깨에 걸고 전쟁터에 나가면 제일 낫다...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원글은..
대충 부실하게 만들어서 에어백이 제때 안터져도..
브레이크 유압호스에 문제가 있어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어도..

결함을 알고도 차를 만들어 팔아
사고가 나고 억울하게 죽는 사람들이 생겨도..
개발 중에 있는 새로운 기술을 시제품도 아니고 완제품으로 만들어 팔았는데도
개발중에 있는 상태이기에?....


뭐래냐?
도대체 원글이 하고자 하는 말이 말인지 막걸린지..

개발중의 문제는 항상 있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개발질이 아니고 기술적 결함과 성능미달의 군무기를 실전배치해서
유사시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개인의 생명이 아니라
나라의 존폐가 달린 이런 비리를..

정부의 게임으로 몰고가는
이런 인간들의 일상생활은 어떨까 참 궁금해진다..
..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ps)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라니..
머가리는 장식용인게 틀림없는 갑다
..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일베충 버러지들은 이런 일이 생기면 쌍수 들고 좋아합니다.
이래서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을 못한다고....
가랑이 벌리고 미국에게 나라를 지키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Justin님의 댓글

Justin
미국에서 문책은 아무도 안받았을지 몰라도 감사는 더 철저히 했을 겁니다.

상식님의 댓글

상식
이넘들아, 니들은 수영을 마스터할 때까지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을 넘들이구나...

상식님의 댓글

상식
니들식으로 했으면 현대자동차는 아직도 핸들도 하나 못만들어 테스트에 테스트 하느라고 날밤만 까고 있을거야...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수영을 마스터?

풀장에서 수영을 막 배운 자를..
그의 수영실력과 강물과 바닷물의 성격을 미처 파악도 못한 채
철인 삼종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과 뭐가 다른가?

대충 헬기라고 만들어 놓고..
타고 다니면서 사고나면 그때 그때 고쳐가며 쓰자는 미친 놈이 다있네....

..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적기가 나타났는데..
총도 발사가 안되고 날개도 턱턱턱거리다가
적기는 아직 아무 짓도 안했는데
지혼자 지풀에 추락하는 모습을 상상하자니 끔찍하구멍..

상식이 아니라 궤변이구멍..
..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포인트는..

테스트가 아니고..
불량부품과 결함을 알면서도 수리온을 엉터리로 부실제조를 하게 만든
군 비리가 아닌가..

내 자식이 군에가서 수리온을 타고 이동중에..
아무 이유없이 아무 까닭없이 수리온이 불량과 부실에 의한 기체결함으로
추락해 사망했다면 그래도 이런 한심한 소리를 내뱉을 수 있을까?..

지겹도록 들어온 세월호도
이런 국가조직의 체계적인 비리와 방만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던가..

당연히 철저한 조사와 감사가 이뤄져야 할 일을..
수영 마스터니 하는 한심한 말로 또 다시 국가적 재난이 되풀이 되도록 놔두는 자들은
머가리에 머가 들었을지..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이야긴가?..
정말 답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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