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일주일에 한번씩 이발 하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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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감동적이 일들이 참 많아서 행복합니다..
추천 1
작성일2017-07-18 17:15
혀씹은피맛풍선껌님의 댓글
혀씹은피맛풍선껌
남가주 캄톤에 잠시 있었드랬을 때 이야기다..
옆가게가 흑인 이발소였는데..
늘 보면 경로당 저리가라듯 꽉 차있었고..
흑인들이 카우치들을 깔고 앉아 연실 서로에게 니거를 찾으며 소란스럽다
젊은 주인과 젊은 이발사들은 내가 들어가면 방가워 하는데..
카우치 포테토들은 웬 고구마여 하는 눈초리로 쳐다보다가
이내 아군임을 알고 지들끼리 또 니거를 남발하며 왁자지껄 소란스럽다
그 시절 느낀 것이 흑인들이 일반적으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긴 하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친구들은 마음이 여리고 이노선트한 느낌을 받았었다
우연히 외지에서 만나도 달려와서 누구 아니냐 아는척 하는 흑인들을 보며..
충분히..
얼마든지..
이런 훈훈한 스토리는 무궁무진하게 발굴되리라 믿는다
..
옆가게가 흑인 이발소였는데..
늘 보면 경로당 저리가라듯 꽉 차있었고..
흑인들이 카우치들을 깔고 앉아 연실 서로에게 니거를 찾으며 소란스럽다
젊은 주인과 젊은 이발사들은 내가 들어가면 방가워 하는데..
카우치 포테토들은 웬 고구마여 하는 눈초리로 쳐다보다가
이내 아군임을 알고 지들끼리 또 니거를 남발하며 왁자지껄 소란스럽다
그 시절 느낀 것이 흑인들이 일반적으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긴 하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친구들은 마음이 여리고 이노선트한 느낌을 받았었다
우연히 외지에서 만나도 달려와서 누구 아니냐 아는척 하는 흑인들을 보며..
충분히..
얼마든지..
이런 훈훈한 스토리는 무궁무진하게 발굴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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