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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컷이 숫컷 올라타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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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동물중 조물주의 기본법칙을 깨는동물은 오직 인간뿐이리라
만약 우리가 아는동물중 숫컷이 숫컷을 좋아서 올라탄다면 우리는 아마도
돌연변이라 생각하고 사살했으리라

오늘 미국대법원에서 동성결혼을 미국내 50주 전체 합법화했다
그동안 동성결혼에 반대하던 14개주도 이제는 더이상 반대할수 없다는거지
참 세상이 어케돌아가는건지..헐~

동성애자들 자신들도 왜그런 변태성을갖고 태어났는지 모르고
어쩔수없는 홀몬탓만 하고 몰래 살아가는것도 불쌍하지만
묵인과 승인이 차이는 엄청난 파국을 몰고올것이다

보통사람들 피해 안주고 지들끼리 조용히 살아갈수만 있으면 좋겠다해서
시민들이 쉬쉬하며 묵인해주니 이제는 법적승인까지 바라다니..
역시 사람의 욕심의 끝은 어딘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싶다

동성애자들의 합법적승인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교육엔 어떤영향이 미칠까?
미래 인류말종의 서곡인가?
동성애자들로부터 생성되는 성병외 불치의 병균들이 도사리고 있는건아닐까?

한때는 큰소리는 커녕 몰래숨어서 동성애를 즐기던 변태들이
이제는 동성애를 지탄하는 손가락을 집요하게 잘라내는 싸이코들로 변해가니..쩝~

참 말세로 치달리는 인간세상 보면서
그나마 운좋게 내가살았던 세상이 얼마나 좋은시절이었는가를 생각케되는구나..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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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6-26 21:08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이미..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홀연히 흘러가 버린 올드타이머일지도..

아래의 댓글..
다시 퍼와 올려 봅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난..
망설이고 망설이다
알콜기운이 있는 지금에 한마디 하자면..

6월 26일 2015년..
은 Evil Day! 라고 말하고 싶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법원의 판결로 인정된 동성..
아니 ..
누구라도 어떠한 경우에라도 결혼을 "개런티"  헌법으로 인정하는 날이다..

아래 어느 댓글에서 거론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담화 마지막 부분에
"오디너리 피플 더즈 엑스트라 오디너리.." 라는 말을 듣고

오바마 대통령도..
백악관도..
대법원의 판결에 어쩔 수 없는 인정의 목소리로 들었다만..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했다..
여느 동물과 같이..
썰클 어브 라이프..
종족번식의 사명을 띠고 태어난 생각할 줄 아는 동물이란거지..

암수가 만나 2세를 만들고 키우며 희생하고..
그런 모든 것들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기에..
남자끼리 결혼을 해야겠다는..

사랑한다는데..
어쩌겠나..
 

그런데..

인간의 뇌가 워낙 복잡해 동성의 사랑을 느끼는 감정이야 어쩌겠냐마는..
피지컬..
남자들 간의 육체적 사랑의 과정은..
참으로 안쓰럽기 그지없고
디테일한 설명을 하기엔 그로테스크한 면면이 있는데..

입양한 자식들이..
부모가 누구인지 밝혀야 하는 입장에 선다면
과연..
 

오늘은..
아침에 차를 타고 먼 출근길을 가며
오바마의 연설을 듣다가

종교적인 해석은 배제하더라도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이 떠오르는 그런 이상한 날이었다..

앞으론..
무지개를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보긴 글른 것 같다..

비온 뒤..
무지개가 뜨면 프리웨이에서도 사진을 찍어 대곤 했는데..
쥬디 갈란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는 더 이상 보기 싫구나..

유미님의 댓글

유미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스트레이트 입니다. 인간이 다른 인간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억압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나쁘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들에게 초이스가 있다고 생각했기 떄문이지요. 물론 초이스가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제가 주변에 8살난 남자아이가 여자이고 싶어해서 성적인것을 모를 나이인데도, 여자 드레스만 입고, 머리를 기르고하도록 인정해주는 어느 부모를 보았습니다. 부모는 진실로 너무 너무 괴로와 합니다. 그러나 그 아들을 인정해 주지 않으면 그 아들의 인생이 너무나 가엽다고 합니다. 세상에서도 미움을 받는데, 집에서라도 평안하게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 아들을 부모가 잘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가 안되는 일인데, 단지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평생 법적인 보호도 못받고 아웃사이더로 살아야만 하는 사회라면 전 싫을것 같습니다.  마치 모슬램 국가에서 기독교라는 이유로 법적인 보호를 못받고, 남에게 길거리에서 조롱당하고 맞고, 죽기까지 한다면 어떨까요?  또 어느나라에서 아시안이란 이유로 멸시당하고, 그들의 눈에 보기 싫다는 이유로, 혹은 그들이 안먹는 혐오스런 식품을 먹는 사람을 배척한다면 어떨까요?  저는 오죽하면 그럴까 하고 보는 입장입니다.  예전엔 여자도 참정권이 없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선 더 했지요. 시녀와 같았고, 남편이 죽으면 죽음으로 내몰려서 가문에서는 열녀문이라는 잔인한 것을 받고는 무식하게 자랑스럽게 여기고요. 문화란 진화하는것이지요. 무시하던 부류의 인간들을, 노예를, 여자를, 타민족을, 소수인들을 애정의 눈으로 보고 그들에게도 자유와 평화를 줄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동성애자의 인생에 섹스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섹스는 다른 모든 사람들 처럼 젊었을떄 왕성하고, 모든 인간이 그렇듯 점점 수그러들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들도 그들을 믿고 곁에서 사랑해줄 동반자가 필요하고, 그들의 노년을 함꼐 보낼 법적 보호를 받는 동반자가 필요한것 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들과 결혼을 못하고 산다면 조금 더 불확실하고 뭔가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그들도 정당하게 법적으로 보호받는 결혼이라는것을 하고 싶어 몸부림치다 결국 남들이 자유롭게 다 하는 결혼이라는 법의 보호를 받은것 뿐입니다. 그들도 압니다. .그들이 사회에서 냉대받고 미움받고 있다는 것을요. 그런 처우를 받으면서도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그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에게 남들을 심판하고 그들이 평생 눈물을 흘리며 살도록 하는 권한이 있다면 너무 잔인한것 같습니다. 동성애 하면 무조건 섹스를 떠올리는 논리도 안타깝습니다.  주변에 잘 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많습니다.  미국이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서 인권에 가장 앞서가는 나라라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전 어제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미국에 산다는것이요. 미국 시민이라는것이 뿌듯했습니다. 진정 인권의 최고의 나라입니다.

눈팅님의 댓글

눈팅
결혼 하면 바로 섹스만을 떠올리는 댁의 사상이 헤괴하군요. 평소에 좋은 의견과 고매한 사상을 가지신분인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신다니 실망이 큽니다.  섹스는 결혼 해야만 하는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동성간에는 무슨 정결한 예식을 치르듯 훌륭한 섹스만을 한다고 누가 그럽니까?  인간은 원래 헤괴한것을 좋아합니다. 부인과는 재미없는 정상적인 섹스를 해도 밖에서는 오만가지 짓들을 하는사람이 수두룩 빵빵 합니다.  뭔 결혼 이 섹스와 뭔 상관이라는지 논리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겉으론 멀쩡한 이성애자들중 헤괴한 짓 하고 애들, 학생들, 유부녀들 하고 변태 짓 하는 사람들 수가 전체 동성애자들 수 보다 훨씬 많습니다.  남을 쉽게 정죄하는 사람들 중에 그들의 자녀들이 동성애자가 된후 후회하는 사람많이 봤습니다.  우리 자녀들 후손들 중에 그러한 사람들이 태어난다면 그 후손들이 평생 아웃사이더로 살아야 한다면 좋겠습니까?  세상에 나는 안그래, 우리 아이들은 안그래 하고 장담할수 없지요. 너무 내몰지 맙시다. 그들 이미 많이 많이 묵었습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과연..
동성애자에 대해..
우리가 어느정도로 관대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왜..
남자로 태어나서 여성성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지..
그들의 삶이 기구함에 대해선 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생각하는 동물인 인간이기에 가능한 오류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된다..

그런데..
그런 여성성을 지닌 남자를 찾아 촉을 세우는 남자들..
나는 더 더욱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그래..
만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당연한 것이고
그래 마땅한 일이다..

모슬렘들이 크리스천들을 쥬이쉬들을 BGBT들을
처형하는 일들은 해서는 안 될..
살인행위에 불과하다

나는..
그들을 사지로 내 몰자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인생이 기구한 것을 무시하자는 것도 아니다


과연..
게이 퍼레이드가 샌프란이 아닌..
우리 애들의 학교 주변에서 희한한 복장으로
우리 애들의 학교와 우리가 사는 주택 주위에서 해마다 벌어진다면..

애 들 앞에서 벌어지는 해괴한 복장들의 퍼레이드를 관대하게
포용할 수 있는 부모들이 몇이나 될까..

정말로 당신들이 그 것 조차도 아이들과 함께
디즈니 라이팅 퍼레이드를 즐기듯 볼 수 있다면 내가 나의 주장을 철회 하리라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동성애자들의
섹스를 "부각"시킨 것에 대해 나도 인정을 한다만..
결혼과 섹스를 중점적으로 타게팅하는 저의도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보인다

동성간의 생활이 결혼을 하건 안하건..
젊은 우리시절에 연애를 해 본 사람들은 다들 알 것이다

젊은 피를 가진 남녀가 만나
고상하게 릴케와 니체를 거론만 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이다

당신들은 어떤 사랑을 했는가..
사랑이란 이름 하에 탐닉했던 육체적 사랑을 부인할 것인가?..
색스는 결혼을 하건 안하건 사랑이라는 감정을 서로 느낄 때 나누는 교감이다

나는..
동성애자들의 그 것을 부각시켰을 뿐이고..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그들의 인생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부각시켰을 뿐이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만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지극히 당연하고 평등했어야 한다..

나의 이런 주장에 대해..
정상인들도 변태적 행위를 하는데..
라고 비유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변태보다 못 한 인간이다

해괴한 짓을 하는 사람들을..
동성애자들과 같은 부류로 섞어 버리는 짓은 정말 이해 못 할 못 된 짓이다

동성애자들을..
변태로 취급하면서
나의 주장을 그 속에 낑겨 넣는 짓은 하지 말라..

당신들이..
아무리 고매한 듯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섹스를 부각했다고 말해도
내겐 당신들이 그저 남의 주장을 트위스트해서 그럴 듯하게 포장하려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오늘..
21시경..
남쪽 하늘에
비도 오지 않았는데..
무지개가 떳다..

동성애자들 뿐만 아니라..
LGBT 외 모두의 인권에 대한 승리를 축하하는 메세지 같다..
미국은 참으로 대단한 나라임엔 틀림 없다..

그래도..
대법관 5:4의 결과다..
나는 4인 중의 하나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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