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북에서 대한민국으로 탈북해서 잘살고
또한 티비에도 나와 얼굴이 잘알려진
준 연예인 이 돌연 북한에 앉아
남한을 헐뜯는 방송을 보았다

자진월북인지 아님 납치되어 되돌아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황상 스스로 재 월북한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왜냐면,
나도는 가십처럼 돈 천만원을 부모에게 생활비로 보냈다는등
차를 굴리며 생활했다는등
매월 중국을 드나들었다는등,
뭐 하나 돈없으면 할수없는 생활양식이다
한국에 살고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조차  죽을때가지
해외에 나들이못하고 바이바이하는 사람들이 무더기수일진데

개인적으로 이 여자의 뉴스를 보며
느낀점은
첫째, 결혼 배우자로 북한여성이 좋겠구나였다
        아님 며느리로써,
        왜냐면, 한국에 있는 수많은 돈많은 한량들이
        중국에서 동거한 남자보다 뛰어났을텐데도 일편단심
        동거남을 찾아 중국을 들락날락 하였다하니,
        널려있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인연을 용케도 버티었다
둘쨰,  부모를 공경할줄 아는 처자이기 때문이다
        천만원씩을 보내주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 한몸 거두며 살기도 빡빡한 중국에서, 또 탈북해
        남한에 정착하기까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위해 송금까지한 착한 마음,
          그래서 옛부터
        남남북녀라 했던가
       
선조들의 지혜가 였보이는 대목이기에
이제야 공감하게 되었다
하여간,
이 위기에서 잘 벋어나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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