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2분기 매출 45%↑…전문가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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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페이스북의 뜨거운 실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93억2천만 달러(10조4천4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고, 주당 순이익도 1.32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매출 92억 달러, 주당 순이익 1.12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순이익은 38억9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2분기 순이익이 35억2천400만 달러였는데, 페이스북이 사상 처음으로 구글의 순이익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구글의 순이익 감소는 EU의 반독점 벌금 27억 달러를 비용으로 환산했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페이스북은 또 6월 30일 현재 월간 이용자 수가 20억1천만 명이라고 밝혔다. 전 분기의 19억4천만 명에서 3.4% 증가한 것이다. 또 가장 의미 있는 지표로 활용되는 일간 활동 사용자(DAU)도 13억2천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어났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글로벌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2만658명으로 나타났다. 자본 지출은 14억4천만 달러였지만, 현금과 등가물은 354억5천만 달러로 치솟아 다른 기업을 인수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페이스북의 뜨거운 실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93억2천만 달러(10조4천4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고, 주당 순이익도 1.32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매출 92억 달러, 주당 순이익 1.12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순이익은 38억9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2분기 순이익이 35억2천400만 달러였는데, 페이스북이 사상 처음으로 구글의 순이익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구글의 순이익 감소는 EU의 반독점 벌금 27억 달러를 비용으로 환산했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페이스북은 또 6월 30일 현재 월간 이용자 수가 20억1천만 명이라고 밝혔다. 전 분기의 19억4천만 명에서 3.4% 증가한 것이다. 또 가장 의미 있는 지표로 활용되는 일간 활동 사용자(DAU)도 13억2천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어났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글로벌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2만658명으로 나타났다. 자본 지출은 14억4천만 달러였지만, 현금과 등가물은 354억5천만 달러로 치솟아 다른 기업을 인수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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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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