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하도 좋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비추. 싼게 비지떡이라 했던가? 암튼 다신 주문 안한다.

하하하....
거의 7년동안 온라인에서만 안경을 주문했는데
사실 이런 온라인 안경들이 안경가게에서 만든 안경들보다
질이 더 좋을수도 있읍니다.
싸구려로 만든 안경이란건 있을수없읍니다.
바가지쓰는 안경은 있읍니다.

goggles4u 에서 최근에 주문을 한적이 있는데 한가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여기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비추" 합니다.
오더하고 4~5일 지난뒤에 쉬핑을 했다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주문시 priority (일반쉬핑은 5.99, priority 는 9.99) 로 쉬핑을 선택을 했는데 tracking # 가 없이 왔기에 tracking # 를 알려달라고 이메일을 보냈지요.
답장이 오기를 곧, tracking # 를 받을꺼야. 라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뭔, 개 풀뜽어 먹는소리... 기다렸지요. ..
2~3일이 지나도 tracking # 는 오지 않고.... 오더한지 13일 정도가 지난뒤에 다시 전화를 직접 했습니다. 니들이 일주일도 전에 쉬핑을 했다는 내 오더 tracking # 를 왜 안주냐? 했더니 하는말이......
"그 쉬핑 이메일은 외국에 있는 안경 만드는곳에서 LA 에 있는 자기네들 한테 보냈다는 이메일이다. 아직 쉬핑이 너 한테는 안됐다"  라고 하더군요.
오잉, 뭔 진짜 개 풀뜯어 먹는소리? 하는데 "쉬핑이 늦어져서 미안하다 쉬핑비 둘려주께..." 그러더군요.
쉬핑비를 돌려 받고 안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여기 안경 미국내에서 만들지 않습니다. 중국이나 멕시코나, 다른 동남아이던 만들어서 보냅니다.
같은날 eyebuydirect 라는곳에서도 아들것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한지 딱 10일만에 받았고, 지금 렌즈 만들었다, 프레임에 끼우려고 커팅 작업한다, 프레임에 넣고 확인중이다. 쉬핑준비가 되어서 쉬핑한다... 각 단게마다 이메일을 보내주더군요. 쉬핑한지 2일만에 받았고.. 그렇다는건 eyebuydirect 는 미국내에서 렌즈를 만들어서 작업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물론 eyebuydirect 가 2~30% 정도 비쌉니다.
가끔 BOGO 쿠폰이 있을때 오더하면 2개에 100 정도에 할 수 있습니다.

흠....
난 안경하나에 25불 이상을 쓴적이없는데...
그리고 보통 일주일만에 안경이 도착하는데
보낸곳은 미국안에서.
동남아에서 만들었다면 일주일만에 그게 가능한지..
그리고 요즘은 큰 안경회사라면 손으로 만들지않고 다 기계로합니다.
별거아닌 일을 구테여 동남아까지 보낼 이유가?

저랑 통화한 (customer support) 직원이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안경이 abroad 에서 만들고 LA 에 있는 distribute center 에서 받아서 쉬핑을 하는거라고.
오더한지 3일 정도 지난뒤에 쉬핑 했다는 이메일을 받았고, 그러고 7여일이 지나도 안경은 고사하고 tracking #도 받지 못하여 전화를 한것입니다. 전화 통화하고 난뒤 2일인가 지나서 진짜 tracking # 가 있는 쉬핑 이메일을 받았고 priority 임에도 불구하고 3일정도 지난뒤에 받았습니다.
안경을 보낸곳은 LA 근처입니다.
안경을 외국에서 만들고 받는 이유가 있겠지요. 어쨋든 goggles4u 를 이용했던 저의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