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美 집회의 날 된 '광복절'… 美대사관 앞 위협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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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등 200여 조직 오늘 집결 "韓美훈련 중단, 사드 철수하라"
법원, 대사관 포위 계획은 불허
- 北 미사일 위협에도 아랑곳 않고…
일부 단체는 어제부터 시위 나서… 트럼프 그린 조형물 불태우기도
- 6월 포위 때 항의했던 美대사관
시위대가 또 '인간띠 포위' 땐 한·미동맹 외교문제 번질 수도
반미(反美) 시민단체가 72주년 광복절인 15일 미국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철회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2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8·15 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이하 평화행동)'는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민 1만명이 참석하는 '8·15 범국민대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미·일 대사관까지 3개 차로를 차지하고 약 2㎞를 행진한다. 이들은 당초 두 대사관을 인간띠로 에워싸고 행진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14일 "'해외 공관 보호' 의무를 규정한 빈 협약(22조)에 저촉된다"며 이를 불허했다. 앞서 지난 6월 24일 민노총 등 수십 개 단체가 참여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3000여 명은 약 19분간 인간띠를 만들어 미국 대사관을 둘러쌌다. 미 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공식 항의했다.
법원, 대사관 포위 계획은 불허
- 北 미사일 위협에도 아랑곳 않고…
일부 단체는 어제부터 시위 나서… 트럼프 그린 조형물 불태우기도
- 6월 포위 때 항의했던 美대사관
시위대가 또 '인간띠 포위' 땐 한·미동맹 외교문제 번질 수도
반미(反美) 시민단체가 72주년 광복절인 15일 미국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철회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2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8·15 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이하 평화행동)'는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민 1만명이 참석하는 '8·15 범국민대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미·일 대사관까지 3개 차로를 차지하고 약 2㎞를 행진한다. 이들은 당초 두 대사관을 인간띠로 에워싸고 행진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14일 "'해외 공관 보호' 의무를 규정한 빈 협약(22조)에 저촉된다"며 이를 불허했다. 앞서 지난 6월 24일 민노총 등 수십 개 단체가 참여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3000여 명은 약 19분간 인간띠를 만들어 미국 대사관을 둘러쌌다. 미 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공식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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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14 14:49
sansu님의 댓글
sansu
공산 북한이 빨리 사라져야 이런 소란을 피할수 있다. 트럼프의 과감한 행동을 기대해 본다.
문재인 정권이 어이 대쳐할지도 사뭇 주목 된다.
문재인 정권이 어이 대쳐할지도 사뭇 주목 된다.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이제는 대한민국이 미국한테 벌벌 떠는 나라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에게 미국이 필요한 것보다 더 미국이 한국을 필요로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미국이 필요한 것보다 더 미국이 한국을 필요로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