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생활용품 속 흔한 살균제 성분이 세포호르몬 기능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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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용되는 생활용품 속 살균소독제 성분의 유해성이 생각보다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UC 데이비스 연구팀은 '쿼츠'계 화학물질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하고 성호르몬에 대한 반응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는 "동물실험에서 쿼츠가 불임과 태아 기형 등을 유발한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면서 쿼츠의 유해성이 매우 근본적이고 폭넓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4급 암모늄 화합물'인 쿼츠 계 화학물질은 손·구강 살균 세정제를 비롯해 섬유 및 공기 탈취제, 치약, 샴푸, 로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아주 흔히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이 쿼츠에 세포를 노출한 결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해하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신호 반응 기능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호흡과 세포 내 청소 등에 관여하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이며, 에스트로젠은 여성의 2차 성징이나 생식 등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https://www.thesun.co.uk/living/4294872/chemicals-in-hand-wipes-mouthwash-and-cleaning-products-could-be-making-you-infertile/
UC 데이비스 연구팀은 '쿼츠'계 화학물질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하고 성호르몬에 대한 반응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는 "동물실험에서 쿼츠가 불임과 태아 기형 등을 유발한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면서 쿼츠의 유해성이 매우 근본적이고 폭넓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4급 암모늄 화합물'인 쿼츠 계 화학물질은 손·구강 살균 세정제를 비롯해 섬유 및 공기 탈취제, 치약, 샴푸, 로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아주 흔히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이 쿼츠에 세포를 노출한 결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해하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신호 반응 기능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호흡과 세포 내 청소 등에 관여하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이며, 에스트로젠은 여성의 2차 성징이나 생식 등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https://www.thesun.co.uk/living/4294872/chemicals-in-hand-wipes-mouthwash-and-cleaning-products-could-be-making-you-infer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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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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