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묵시적으로 청탁이 오간 것으로 볼 수 있다....?????? 볼 수 있다????


엄청난 법 이론이 새롭게 등장했다.


A : 나는 B에게 뇌물 준 적 없어.

B : 나도 A에게 뇌물 요구한 적 없고 받은 적 없다고.

판사 : A와 B의 표정을 보니 서로 아무 말은 안 했어도
눈 빛으로(묵시적으로) 뇌물을 요구하고 준 것으로 짐작된다(볼 수 있다). 내 생각이 맞을 거야. 고로 유죄!!!!!......!!!!

이름 하여 엿장수 마음대로 판결이다.

해외재산도피혐의 등 삼성 관련 모든 혐의가 대부분 "볼 수 있다"는 "간주"에 의해 유죄가 되었다.

앞으로 이 법이론에 걸리면 누구든 무사하지 못하다.


검사, 판사 : 너 지나가는 저 여자에게 흑심 품었지?

행인 : 아닌데요.

검사, 판사 : 맞잖아. 니 눈 빛을 보면 알아.

행인 : 진짜 아닌데요.

검사, 판사 : 지나가는 여자가 예쁜 점, 니 눈 빛이 반짝인 점 등을 보니 흑심을 품고 간음을 생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죄 땅땅!!!

이러는 게 법이냐? 법이야? 

이런 <엿장수 마음대로 판결>

[출처] 스페셜 강좌! 이번 이재용 판결 해석...
[링크] http://www.ilbe.com/99849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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