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텍사스 기름 저장탱크 2곳 붕괴..3만 배럴 기름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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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허리케인 하베이가 부른 홍수로 텍사스주남부에서 기름 저장탱크 2곳이 넘어져 약 3만 갤런(11만3562ℓ) 가까운 기름이 누출됐다고 텍사스주 관리들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킹우드(미 텍사스주)=AP/뉴시스】허리케인 하비가 초래한 홍수로 30일 텍사스주 킹우드의 주택가가 물에 잠겨 있다. 텍사스주 관리들은 텍사스 남부 2곳에서 이날 기름 저장탱크가 무너져 3만 갤런(11만3562ℓ) 가까운 기름이 누출됐다고 밝혔다. 홍수는 진정되기 시작했지만 석유 시설들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7.8.31
벌링턴 리조시즈 & 가스는 이날 텍사스철도위원회에 드윗 카운티에서 누출이 일어났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웨스트호프 마을 인근에서 1만6170갤런, 호크하임 서쪽에서 1만3272갤런의 기름이 누출됐다고 말했다. 누출된 기름의 회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회사는 또 약 8500갤런의 폐수도 함께 누출됐다고 덧붙였다.
벌링턴 리조시스는 코노코필립스의 자회사이다. 회사 경영진들은 아직 논평을 요구하는 전화나 이메일 메시지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텍사스주 일대의 홍수는 조금씩 진정돼 가고 있지만 석유 시설들에 대한 피해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킹우드(미 텍사스주)=AP/뉴시스】허리케인 하비가 초래한 홍수로 30일 텍사스주 킹우드의 주택가가 물에 잠겨 있다. 텍사스주 관리들은 텍사스 남부 2곳에서 이날 기름 저장탱크가 무너져 3만 갤런(11만3562ℓ) 가까운 기름이 누출됐다고 밝혔다. 홍수는 진정되기 시작했지만 석유 시설들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7.8.31
벌링턴 리조시즈 & 가스는 이날 텍사스철도위원회에 드윗 카운티에서 누출이 일어났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웨스트호프 마을 인근에서 1만6170갤런, 호크하임 서쪽에서 1만3272갤런의 기름이 누출됐다고 말했다. 누출된 기름의 회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회사는 또 약 8500갤런의 폐수도 함께 누출됐다고 덧붙였다.
벌링턴 리조시스는 코노코필립스의 자회사이다. 회사 경영진들은 아직 논평을 요구하는 전화나 이메일 메시지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텍사스주 일대의 홍수는 조금씩 진정돼 가고 있지만 석유 시설들에 대한 피해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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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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