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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허리케인 어마, 최강 카테고리 5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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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허리케인 어마, 최강 카테고리 5로 커져


【산후안(푸에르토 리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대서양 카리브해에서 북진하고 있는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일 아침 8시를 기해 가장 강력한 단계안 카테고리 5로 커졌다.


【AP/뉴시스】미 해양대기국(NOAA)이 9월4일 배포한 위성사진에서 카테고리 4로 세력이 확대된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동부를 향해 접근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미 플로리다주 등 미 동부 쪽으로 진로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7.9.5



중미 대서양에서 발생해 카리브해 북동부로 향하고 있는 어마는 미 플로리다주 대서양 쪽을 진로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마는 이날 새벽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80㎞로 증강됐다. 현재 중심부는 안티과 섬 동쪽 440㎞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2㎞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 당국은 어마가 250밀리의 비를 쏟고 산사태 및 기습 홍수를 일으키며 최대 7m 높이의 파도를 몰아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푸에르코 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물론 미 플로리다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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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9-05 14:10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하비'가 휴스턴을 지날 때..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를 하면서 했던 말..
"허리케인 하비가 현재 휴스턴에 파킹을 해서리...."

엎친데 덮친다는 말로 설상가상이란 말이 있다
폭설 위에 서리까지 내려 자연재해 앞에선 인간의 무력함을 나타낸 말이리..
-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이번 허리케인의 이름은..
어마무시하게도..

'어마'다..

갑자기 일본놈들이
깐 이마 또 깐다는 말이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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