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재판참석자 증언
사기꾼 박원오와 얼빵 삼성전자 박상진 전사장

박원오 증언과 오늘 재판과 그동안의 것들을 종합해보니 정유라 승마지원 뇌물사건은 전체적인 윤곽이 나오네요.
 
박원오가 최순실이 대통령과 지인 사이인 줄 알고 최순실 모르게 최순실이 박대통령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둔갑 시켜서 삼성을 등치려고 한 사건.
 
박원오가 박상진 사장에게 최순실이 박대통령에게 안좋게 말해서 문체부 직원들이 자리에서 쫒겨났다는 말로 최순실이 대통령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과시함으로 삼성을 등치려 했고 박상진 사장은 검증없이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삼성 미전실에 보고하니 다들 최순실을 비선실세로 생각을 했다.
삼성측 증인들과 여러 증인들 말을 종합해 볼 때 대통령은 삼성 측에 승마지원을 요청했지만 정유라 언급은 전혀 없었다.
정유라를 승마단에 끼워 넣는 것도 박원오가 최순실에게 삼성에 얘기해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제안한 것임.
 
최순실은 삼성 지원을 받다가 소문나면 큰 일 난다 우려함.
 
삼성측에서 최순실에 불리한 증언들을 많이 했는데 박상진 사장이 검증없이 박원오 말만 듣고 실수한 것을 감추고 덮기 위해 최순실의 협박에 못이겨 일이 그리 된 것 처럼 덮어씌운 것 같음.
 
일의 시작은 박원오이고 박원오에게 속은 삼성의 박상진사장 때문에 일파만파 일이 이렇게 됨.
박대통령은 전혀 모르는 일 ㅠ
오늘도 열받네요
 
이것은 삼성측 증언과 그 외의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최서원의 변호인과 대통령 변호인 유변호사님의 관련증인들의 서증 신문에 의한 변호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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