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서 북한 탄도미사일 선전 대남전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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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전단. [사진 연합뉴스]
18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주안역 일대에서 대남전단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900여장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비닐 풍선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단에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을 선전하는 내용과 함께 "가장 처절하고 가장 참혹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경찰은 수거한 대남전단을 군 당국에 인계하고 인근 지역에 추가 대남전단 발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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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9-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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