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위폐 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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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소매업소들 방심 틈타 거스름돈 한인업소에서 사용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위)와 실제 100달러 지폐(아래). 최근 한인타운 8가 선상의 한 한인 운영 소매업소에 흑인 남성 1명이 들어와 12달러까지 제품을 1개 구입한 뒤 100달러짜리를 내밀었다. 당시 업소 직원은 별다른 생각 없이 이를 받고 88달러의 거스름돈을 내주었는데 이후 업주가 확인해보니 위조지폐였다는 것이다. 또 다른 8가 선상의 한인 업소에서도 며칠 전 수백달러어치의 물건을 사러온 히스패닉 남녀가 수백달러의 물건을 사면서 낸 현금에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한 장이 포함돼 있어 업소가 피해를 입은 적도 있다고 이 업주는 전했다. 이에 앞서 버몬트 애비뉴에 있는 또 다른 한인 업체에서도 흑인 남성이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사용을 시도하는 등 한동안 잠잠하던 100달러 위조지폐 유통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인 업주들은 위조지폐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언제 어떻게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캐시어 등에 항상 조심을 시키고 위폐 감별 펜 등을 비치해 이를 식별해내려 하고 있으나 이처럼 방심하다 자칫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인 금융권 관계자들은 최근 20달러 등 상대적으로 소액권 위조지폐가 기승을 부리다 최근 다시 100달러짜리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며, 업소 등에서 위조지폐를 받아 은행에 입금하려 할 경우 위폐감별기에 의해 구분돼 입금과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만약 받은 위조지폐를 다시 사용하려 하다가 적발될 경우 받은 사람도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위조지폐임을 확인했을 경우 은행에 신고를 한 뒤 최소 100달러 이상의 피해액은 추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두개가 다른점이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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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9-21 09:40
메밀꽃님의 댓글
메밀꽃
한번 당하고 나면, 20불 이상짜리는 안받는다고 크게 써 붙이게 되지요..100불짜리 가지고 다니지 맙시다..서로 불푠해..많이 나오묜 카드 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