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가수 고(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가 결혼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페이지 정보

캘리

본문

가수 고(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가 결혼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故 김광석

▲ 故 김광석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고(故) 김광석씨 외동딸 서연 양의 사망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 감독은 “유족 측의 동의를 얻어 김씨의 상속녀 서연 양에 대해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10년 전인 2007년 12월 23일 자택에서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며 서연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처음 발견한 어머니 서모씨를 출국 금지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최근까지 미국으로 해외 이주를 준비 중이었으며 영화 ‘김광석’이 개봉한 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최근까지도 딸 서연씨의 근황에 대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독은 서해순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내용에 대해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서연 양 사망에 대한 경찰 공식 발표와 병원 기록이 다른 점을 확인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서씨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007년 12월 23일 오전 5시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 서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6시 사망했다.

경찰 측은 “국과수 부검 결과 급성화농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외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약독물 검사 결과 기침 감기약에 통상 사용되는 성분 외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사망 전부터 감기 증상으로 주거지 인근 의원에서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모친의 진술과 진료 확인서,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서연 양은 고인의 저작권(작사·작곡가의 권리)과 저작인접권(실연자·음반제작자 등의 권리)의 상속자였다. 유족들은 저작인접권을 두고 오랜 다툼을 벌였다. 대법원은 2008년 4개 앨범에 대한 권리와 수록곡을 이용해 새로 제작하는 음반에 대한 권리가 딸에게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현재는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이 서씨에게 있다.

한편 고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앨범 ‘산하’로 데뷔해 포크계의 대부로 떠올라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향년 31세 나이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김광석 #김광석 딸 #이상호 기자 


 
 



관련기사
 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 모친 행방은?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논란의 진실은...
서해순, 故 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 소식에 눈길 끄는 이유
김광석 딸 사망, ‘서해순 잠적’ 100억 재산의 행방 알고보니..
경찰 “김광석 딸, 병으로 사망 추정”···유족 10년간 사망 몰라
 
 
 


.

추천 0

작성일2017-09-21 15:1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94 대물림되는 가난'..저소득층 빈곤탈출 확률 갈수록 낮아져 인기글 pike 2017-10-07 2259
20793 라스베이거스 참극 "공범없다" 결론..범행동기 여전히 미궁 인기글 pike 2017-10-07 1675
20792 세계 안전한 나라 순위 댓글[2] 인기글 pike 2017-10-07 2128
20791 두바이에 건설 추진중인 수상 호텔 인기글 pike 2017-10-07 1933
20790 서정희, 50억원대 청담동 아파트 두고 소송 벌인 이유 인기글 pike 2017-10-07 2260
20789 모델 이의수, 6일 사망…“스스로 목숨 끊어 인기글 pike 2017-10-07 2487
20788 늦었지만 추석 인사드립니다.. 댓글[8] 인기글첨부파일 1 캘리 2017-10-07 2074
20787 나보더 더 쓸쓸한 사람에게.. 댓글[7] 인기글 그때그넘 2017-10-07 2490
20786 7080 콘서트 댓글[3] 인기글 칼있으마 2017-10-07 2369
20785 알아두면 좋은 생활 팁! Tip! 인기글 SantaClause 2017-10-07 2133
20784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 러시아 전 인기글 바닷물 2017-10-07 1968
20783 식탁 위의 휴대폰을 금지하는 어느 레스토랑!!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7-10-07 1981
20782 "개성공단에 전기보내라"..휴게소 화장실 가스통 폭발물 소동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2 캘리 2017-10-06 2180
20781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적에 군사행동 예고 안해 댓글[7] 인기글 2 pike 2017-10-06 2941
20780 요즘 미국 아기들이 크립을 탈출하는 법 인기글 pike 2017-10-06 2769
20779 고객센터 상담원 말빨 ㅋㅋㅋㅋㅋ (웃긴영상)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10-06 2576
20778 월마트 "北 노동자 고용 中 수산물 가공업체 제품 더 이상 수입 안해"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10-06 1827
20777 댓글알바비 2012년만 3500명 30억원 댓글[3] 인기글 5 goldwing 2017-10-06 2125
20776 답변글 Re: 괌 판사 부부에 대한 상황 - 벌금 천불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1 Panoptes 2017-10-06 2578
20775 저 좀 만져줘요.. 부탁이에요!!,," 택시기사 유혹하는 진상녀 인기글 pike 2017-10-06 2913
20774 홀로 725km 이동한 아기 북극곰…기적같은 생존 인기글 2 pike 2017-10-06 1911
20773 Tammy 란넘 여기 말고 정치판으로 가면 안되겠니? 육샬럴넘과 함께 댓글[11] 인기글 3 esus 2017-10-06 1829
20772 괌 판사 부부에 대한 상황 - 벌금 천불 댓글[3] 인기글 1 pike 2017-10-06 2184
20771 군함도 피해자 최장섭 할아버지 인기글첨부파일 1 pike 2017-10-06 1927
20770 한국에선 완벽으로 통하는 몸매 모델 박다현 인기글 pike 2017-10-06 4509
20769 나만난적있나?증거내놔!법정서 외쳐온 최순실국정농단 징역3년죄가-금메달정유라부정입학? 검찰도 어이 없을 듯 댓글[1] 인기글 2 Tammy 2017-10-06 2232
20768 답변글 박근혜가 최순실이랑 나랏돈을 말아먹었는데 뭔놈의 애국이야 ㅉㅉ 댓글[6] 인기글 3 Whatever 2017-10-06 1993
20767 서울구치소에서 박대통령을 지키는 애국투사들 - 동영상 댓글[1] 인기글 3 Tammy 2017-10-06 2085
20766 언론에서 숨기는 "박대통령 재판 참여 애국시민들의 이야기"-특별 생방송 동영상 10/6 인기글 3 Tammy 2017-10-06 1856
20765 일류대학 나와도 취직 안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댓글[2] 인기글 3 Tammy 2017-10-06 214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