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여학생 성추행 사건은 제아들... 국회의원 정청래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의 아들 A군(15)은 지난 2015년 같은 학교 여학생을 따로 불러내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했다.

피해 학생은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길 원치 않아 신고 등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듬해 A군이 SNS를 통해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등 자극적인 메시지를 보내자 경찰에 신고했다.

정 전 의원은 피해 학생이 경찰에 신고한 다음 “제 아이는 자신이 한 일이라는 사실을 바로 밝히고, 피해 학생에게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며 “이에 피해 학생과 부모는 취하를 원하며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사건 수사와 재판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되었고 제 아이는 지난해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하루 8시간씩 5일간 총 4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고 부모교육도 8시간 이행했다. 또한, 올해 초 가정법원의 재판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아이교육 40시간, 부모교육 8시간 이수 명령을 추가로 받고 성실하게 교육을 받았다”면서 “이 전체 과정 동안 저는 제 아이의 처벌 회피를 위한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기사에서 제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제가 먼저 사실을 밝히는 것은 변명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혹여 추가 취재 과정에서 피해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그 신원이 노출되어 또 다른 상처를 입을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기 위해서”라며 2차 피해 방지를 재차 요청했다.


정 전 의원은 “그동안 정치인으로 살아오며 아버지로서의 역할에는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아버지로서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다”며 “제 아이 역시 잘못을 뉘우치며 크게 후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도 제 아이도 함께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듭 피해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학교 측에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어떠한 조치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말씀드린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추천 0

작성일2017-09-22 08:06

가이님의 댓글

가이
print(pike == 삼식)
True ?

가이님의 댓글

가이
하하하하,
정말이었네, pike =  삼식,
결국 알바

캘리님의 댓글

캘리
정청래!
옳바르게 살아라!
자식은 애비를 보고 자란다!

놰택궤매휄님의 댓글

놰택궤매휄
삼식이 그 멍한놈이 결국은 여기 관리자야
제길랄..그러니 그 놈이 캘리하고 한통속이지
그래서 여기가 점점 일베사이트로 변하지..제길

캘리님의 댓글

캘리
가이는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 타령일쎄...ㅋ

너희들은 뭉가와 한 통속이면 된것 아이가...?

가이님의 댓글

가이
삼식이로 포스팅했다가, 내 댓글은 지우지 않은것을 보니,
알바가 아니라 관리자에 준하는 권한이 있나보군.
내 예상으론 사이트 주인장으로 본다.

참, 애쓴다. 애잔해

놰택궤매휄님의 댓글

놰택궤매휄
창녀출신이나..
어디가서 언론사운영한다고 사기치는 놈이나..
아무튼 갈수록 걸레가되네..

캘리님의 댓글

캘리
너그들이나 잘하그라...

몬테칼로님의 댓글

몬테칼로
이게 언론사야?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48 참이슬 소주의 위대함 댓글[2] 인기글 pike 2017-09-27 2251
20447 오늘 지드래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 관객 인기글 pike 2017-09-27 2038
20446 갈데까지 가는 걸구릅 안무수준 인기글 pike 2017-09-27 2141
20445 샌츄럴 파크에서 우디 앨런 영화 촬영중인 셀레나 고메즈 인기글 pike 2017-09-27 2635
20444 파리에서 파티가는 바바라 팔빈 인기글 pike 2017-09-27 2644
20443 지미 펄론쇼 녹화하러가는 59세 마돈나 인기글 pike 2017-09-27 2153
20442 남자친구 알렉스와 쌍둥이들 픽업가는 제니퍼 로페즈 인기글 pike 2017-09-27 2622
20441 어니스트 컴퍼니 행사 참석하러 가는 셋째 임신중인 제시카 알바 인기글 pike 2017-09-27 1839
20440 금수저 잔치가 되버린 돌체엔 가바나의 화보 인기글 pike 2017-09-27 2074
20439 [산타의 정보통통] 일반 칫솔 vs 전동 칫솔 인기글 SantaClause 2017-09-27 1873
20438 파리 패션위크 에펠탑 앞에서 열린 YSL 패션쇼 무대에 선 16세 카이아 거버 인기글 pike 2017-09-27 3057
20437 전 남편과 재결합한 어느 여인들의 이야기!!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7-09-27 1919
20436 조선이 아니면 지구는 필요없다 ( 문재인 대통령님의 10 4 공동선언 축사를 듣고 ) 댓글[1] 인기글 dongsoola 2017-09-27 1805
20435 실화: 스탠포드대학에서 생긴일 A TRUE STORY, HAPPENED IN 1892 AT STANFORD … 댓글[1] 인기글 2 유샤인 2017-09-26 2138
20434 美國公民 歸化試題 汉语 인기글첨부파일 조선닷유에스 2017-09-26 1918
20433 이싸이트 구직 구인난은 유료인가요? 댓글[1] 인기글 감탄의여왕 2017-09-26 1760
20432 세계에서 제일 큰 다이아몬드 53밀리언 달러 인기글 pike 2017-09-26 2287
20431 oil painting rose flower이규홍 선생님의 꽃그림 작품세계 인기글 캘리 2017-09-26 2123
20430 나라별 렌트비 100만원으로 거주 할 수 있는 집들 인기글 pike 2017-09-26 2214
20429 사우디 사상 최초로 ‘여성 운전 허용’ 인기글 pike 2017-09-26 2100
20428 북한 폭격에 대한 미국인 여론조사 결과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pike 2017-09-26 2131
20427 B1폭격기가 단순히 방공망만 침범한게 아니다. 좌표찍고 폭격 훈련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9-26 2112
20426 10월9일 정호승 시인 낭송회 (산호세) 댓글[1] 인기글 1 글밭책밭 2017-09-26 1853
20425 출산후에 처녀때 몸매보다 더~ 예뻐진 탕웨이 인기글 pike 2017-09-26 2430
20424 300마리 개, 고양이 구하려 비행기 전세 낸 여성 댓글[2] 인기글 2 pike 2017-09-26 2207
20423 영국로이터 신문 9/25일자 박대통령님 인권유린 유엔 청원기사 인기글 3 Tammy 2017-09-26 2138
20422 변희재 - 청와대 홍보실에 정부 광고 요청했다고 검찰 수사 받으라는데 인기글 2 Tammy 2017-09-26 1844
20421 대한민국 기레기 수준 인기글첨부파일 goldwing 2017-09-26 1937
20420 시민단체 100여명 ???? 응??? 눈이 삔겨?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goldwing 2017-09-26 2114
20419 도태호 수원부시장 광교 원천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goldwing 2017-09-26 189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