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수명다하여 죽을때 까지 같이 고생하시고그 이후에는 no more dog please.

그 분과 결혼을 포기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결혼이라는게 서로 다른 사람이 양보하고 이해해주며 살아가도 살다보면 힘든일이 생기고 싸우기도 다반사입니다. 본인이 개가 싫다고 본인여친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개를 포기하라고 하는 생각 자체가 님은 양보 이해와는 거리가 먼 분인 듯 하군요.
생각해 보십시요. 본인이 좋아하는걸 여친이 평생 못하게 한다고 하면 그 결혼 행복할까요? 본인부터 양보 이해라실 생각이 없으신 듯 한데 그렇다면 본인과 취향이 맞는 분을 찾으십시요. 괜히 지금의 여친분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다에 동감.
살다보면 그런일이 부지기수일텐데...
장래가 밝게 보이지는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