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런 쓰잘데기없는 조사를 믿으라고 한다요.

한국여자들 한텐 한국남자들이 가장 인기있고
한국남자들 한텐 한국여자들이 가장 인기 있지라.

뭐 동양인이 제일 인기 없는건 맞고.

백인들은 거의 멀끔히 잘생겼고 등치도 좋고, 흑인들은 대부분 운동 안해도 근육들이 장난아니게 좋고.
동양인들은 대부분 외소하고 생긴것도 별로고 (물론 미국에서 객관적으로 볼때 - 한국에서 이런 소리 했다가는 맞아죽기 일보 직전 일테고), 한국여자들도 여기서 태어난 여자들은 한국남자들 별로...

그러니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이 백인들과 결혼하지. 

여자는 아시안이 제일 인기있다는건 뻥이고, 백인이든 흑인이든 남자들이 동양여자라고 안가리니 여자들은 별로 인종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봐야지.

먼저..
인종별 인기도를 서베이 했음에도..

젊은 남녀 수천명이
어느 인종들이 어떤 분포였는지 밝히질 않아
정확성과 신뢰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니..
스스로 오류를 범한 결과인데..


이게요..
정말 문화차이라는 건가 봅니다..

대학에 보면 한국학생회가 반드시 두개씩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어를 바탕으로 영어를 하는 유학생파..
또 하나는..
영어를 기반으로 한국말을 어렵게 생각하는 2세파..

같은 한국학생이고 서로 한국말과 영어로 의사전달을 할 수 있음에도
이들은 어울리기 어려운 문화적 벽에 부딛혀 소통이 안됩니다..

서로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일례로 미국물을 먹은 건방진 놈과 툭하면 나이나 들먹이는 놈으로
치부해 버리고 등을 지고 지냅니다..

여기서 태어나 한국어를 구사하는 부모아래 자란
여대생이 했던 충격적인 말 하나..

자신처럼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문화에 완벽적응됐고 영어가 완벽하더라도..
자기는 한국남자가 싫다..
그러더군요

이유는..
아무리 학교에서 미국식 교육을 받고 미국문화에 익숙하더라도
자라면서 아버지가 엄마에게 하는 한국식 가부장적 문화를
어깨너머로 보고 자랐기 때문에 무의식 속에서도
같은 삶을 요구하더라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한 일례 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문화의 차이란 우리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더 더욱 미더운가 봅니다..

맞아요 맞아요 ㅎㅎㅎ 저는 전자에 속하는 유학생파 인데요 제가더한가지 놀란것은 주제와좀 다른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 끝나도 미국에 남고 싶어하는거에 놀랐어요 도데체 미국에 제가모르는 어떤매력이 있길래....그리고 가부장적 문화가 사례에 따라다르겠지만 한나라의 대통령이 있듯이 한집안에 어른이 계신거감사하고 존중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내 생각도 인종별로 자기 인종을 좋아하는것이 당연한것 같은데
한국 부모가 딸 시집 보낼때 한국남자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저도 속단하기는 좀 이르지만..

주위에서 보면..
부모들이 유학을 보내고 학교를 마칠 때 쯤이면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길 권유한다는 겁니다

한국은 지금..
취업난을 겪는 고학력 백수들이 많다하더군요..

아주 실력이 뛰어나던가..
물려줄 회사를 위해 경영학을 공부시키려 보냈던가..
빽이라도 있던가..
이도저도 아니라면 대책을 찾아야 하겠지요

문제는..
유학비자로 와서 취업비자를 내 줄 직장을 찾기란 역시 쉽지 않다는 거..
오히려..
미국에서 노동력 착취를 당하는 유학와졸업후불체신분생들도 어처구니 없이 있다는 거..

실리콘밸리라면..
기후도..
직장도..
이런 메리트가 유학생들을 유혹하고도 남는 곳이긴 하지요.. ^^

미국서 동양남자들 제일 인기 없다.  지금 살고 있는 부인에게 잘해라.

그리고 백인들 살이 그래서 깨끗한것으로 보여도, 더러운넘들 천지다.
화장실에서 작은것 큰것보고들 손 씩지도 않고 그냥들 나간다.    아 더러워....

저희가족은 가업까지는 아니지만 아버지 쪽 대부분이 한업종에 종사를 하고 계세요 그래서모두 이쪽으로 유학오구 아예 아버지께서 이쪽에 집을사놓셨어요 그런만끔 저는 빨리 공부끝나고 한국에 가고싶다고 하면 놀라는 분위기에요 어떤 친구는 2년 정도 더공부하면 생각이 바뀐다고도 하고요....

100프로 동감.
나도 한국 남자지만,
뭐 ... 볼거없지...
근데 한국여자들이 다른민족 남자들에게 인기좋은건
한국여자들이 다른민족 남자들한텐 꼬리치며 잘해주기때문이다.
한국여자들 외국사람이라면.. 좀 헤푸지.
나예뻐는 세상물정에 깜깜하군.

왜?..
볼게 없을까?

.

소수의
젊은 여자들이 백인 또는 흑인들과 다니는 것을 보지만..
같은 동양계와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와중에 같은 한국인끼리 다니는.. 연애하는.. 사는.. 커플들도 있는데

근육질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근육질을 선호할 따름이고..

돈많은 남자를 선호하는 여자라면
역시 돈을 쫒아 다니며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지만..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이 백인들과 결혼한다는 말이나
다른 민족 남자들에게 꼬리친다는 말은
쫌..


멀쩡하게 생긴 백인이..
정말 못생긴 중국여자와 같이 다니는 것을 보면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해가 가지 않지만..

정말 모르겠는 것은..
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을
헤픈 여자로 비하하는 이유가 무엇일 지..
기지촌에서 자라며 본 어릴 적의 트라우마 때문일지..
한 때 좋아했던 여자가 미국인과 살아서 그런건지..

엉뚱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것이..
한 두 케이스를 겪고 봤다고
한국 여자들을 모두 싸잡아 헤픈 여자들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

미국 여자들을..
도마에 올려 놓고 씹는 말을 꺼내기 시작하면..

일본 여자들을..
다다미방에 뉘어 놓고 흠잡자고 말을 꺼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

아무리 말로 요리를 시작한다 해도
그런 여자들은 그런 부류들일 뿐이니..

미국의 미친녀인들과 비교도 안되는 몇몇 한국녀인들 때문에
전체 한국 여자들이 헤프다 할 순 없자나..

자신이 뭐 볼 게 없다고 해서
다른 한국 남자들도 볼게 없다고 판단하는 것 처럼..

'
외람된 말이지만..

정작 동양인들 중에 한국남자들이 인기가 없는 이유를 아는지?..
1.5세나 영어권 남자들 말고..

나도 마찬가지 케이스지만
인기없는 대다수 한국 남자들..

나조차 아무리 미국생활 30년이 넘었다 해도
미국에서 핵교를 다녀 본 적이 없고 이들의 컬쳐를 실생활에서
부딫히면서 배우다 보니..

생면 부지라 해도..
지나치다가 눈을 마주치게 되면
서로 미소 띤 눈으로 눈인사를 하게 되는데

우리넨..
뭘 꼬나봐? 하는 표정으로 인상을 쓰고 쳐다보거나..
저 여자가 나에게 관심있나? 착각하고 멍 때리며 지나치거나..

미국인과 대화를 할 때도..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을 해야 친근감을 느끼고
정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넨..
눈깔아~~ 가 미덕인 컬쳐에서 살았기에
도대체 이노무 동양놈들은 대체 어딜보고 말하는거야
뒤에서 욕을하는..

이런 몇 가지만..
습관을 잘 들여도 인기가 없지는 않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