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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해군 창설 기념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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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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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단체 소속 회원 70여명이 거세게 항의 집회를 하는 바람에 행사장 주변이 일시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반대단체 소속 회원들은 “미치광이 트럼프의 졸개들아 남의 땅에서 전쟁을 벌여놓고 너희는 술판을 벌이느냐. Yankee! GO HOME” 등의 구호를 외쳤다고 한다.

특히 이들이 들고 있던 플래카드에는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썼던 ‘DOTARD’라는 영어 단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단어는 ‘노망난 늙은이’라는 뜻이다. 지난달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국무위원장 자격으로 직접 발표한 본인 명의의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판하며 한국어로 '늙다리 미치광이'라고 썼고 별도 영어 성명에서 ‘dotard’라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완전 파괴’를 언급한 데 대한 반발이었다.

김정은이 쓴 'Dotard 피켓' 들고, 미 해군 창설 기념식 덮친 반미단체집회에 참석했다는 대학생 K씨(23)는 “이들(미군)의 뻔뻔스런 얼굴을 직접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앞서 부산민중연대ㆍ민주노총 부산본부 등 부산지역의 23개 단체는 지난 13일 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생존권을 무시하고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미국의 핵잠수함의 부산 입항 또한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 도발로 조성된 한반도 전쟁 우려 상황에서 주한 미군 창설 파티를 문제삼아 반미 단체가 과격 시위를 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주한 미해군사령부는 지난해 2월 서울 용산에서 부산으로 사령부를 이전했다.

부산=이은지 기자, 이철재·유지혜 기자 lee.eunji2@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김정은이 쓴 'Dotard 피켓' 들고, 미 해군 창설 기념식 덮친 반미단체












추천 1

작성일2017-10-18 11:16

상식님의 댓글

상식
아으~ 저런 똥만드는 기계같은 모자란 년, 비강이 동생일꺼야... 보나마나...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ㅎㅎㅎ.  비강이 동생.  추천! ㅋㅋㅋ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이런 장면을 두고 좌빨 또는 촛불로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정말 이곳에서 본의아니게 좌빨소릴 듣는 나 조차
이건 이념도 없고 정신도 없는 얼빠진 녀인이라 여길 수 밖에..

이념을 빙자한 이해관계로 얽힌 상황을 보통 Politics라고 말들하는데
제주의 해군기지나 평택의 오산미공군기지만 해도 그렇다
기지가 확장되고 커지면서 사업적으로 이익을 보게되는 사람들에겐 기지가 생명줄이나..
반면에 조상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또 생활의 터전이었던 사람들에겐 그 상실감은..

저 여자도 미군때문에 목숨과도 같은 무엇인가를 잃었다면
데모와 반대의 뚜렷한 목적과 당위성을 표현 해야 함에도
밑도 끝도 없이 양키고홈을 외친다면 저들이 광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저 광녀취급 밖에 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않겠나

소리만 꽥꽥 질러대지 말고
트럼프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한반도가 전쟁위기로 휘말린다던가
김정은이 딴생각하지않게 냅두라던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을 해야
미군들도 한인들도 미친년인지 빨갱인지 모지란년인지 알아먹을 것 아니겠나..
- - -

캘리님의 댓글

캘리
비강이 동생이라기 보다 손녀딸이 맞을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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