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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을 왕자와 억만장자에게 시집 보낸 광부 출신 어머니의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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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딸은 영국 왕자와 결혼하고 둘째 딸은 억만장자와 결혼, 그 배경에 놀랍게도 ‘광부 출신’의 62세 어머니가 있었다!

세기의 결혼식 하나가 영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영국 황실과 유명인의 절반이 참석하였고, 해리왕자와 윌리엄 왕자, 케이트 왕자비도 화려하게 차려입고 참석했습니다. 화동 역시 모든 사람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입니다.


(圖片截取自 PeopleRoyals)

이 화려한 결혼식 주인공 신랑은 억만장자의 카레이서인 제임스 매튜스(詹姆斯·馬修), 신부는 케이트 왕자비의 친동생인 피파 미들턴(琵帕)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탄식합니다. 자매 중 한 명은 영국 왕자와 결혼하고, 다른 한 명은 억만장자와 결혼하니, 이 얼마나 훌륭한 운명인가요. 사실 두 자매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건 훌륭한 엄마 캐럴 미들턴(卡蘿爾·米德爾頓) 입니다. 캐럴은 광부 출신으로 일생 동안 평범하게 살아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캐럴 미들턴은 두 자매의 미래를 이미 예상했던 것인까요? 현재 62세의 이 여사는 그녀의 일생을 투자하여 커다란 장기 한 판을 두었습니다. 현재 이미 황실의 일원인 캐럴은 한 광부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상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부였고, 아버지는 일생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캐럴 역시 야심만만한 어머니를 두었습니다.


(圖片截取自 thedailybest )

비록 집안이 매우 가난했지만 캐럴의 어머니는 캐럴을 어렸을 때부터 부유하게 키웠습니다. 게다가 어머니는 딸을 예쁘게 꾸며서 그 품위가 귀족가의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키웠습니다. 이후 캐럴은 자신의 뛰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스튜어디스가 되었고, 파일럿인 마이클 미들턴과 결혼했습니다. 비록 어머니가 원했던 것처럼 부자 사위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중산층으로의 계층 상승은 성공한 셈이지요.


(圖片截取自 chron ) 

그녀는 엄마의 기질을 닮은 걸까요? 아이들은 ‘부유하게’ 키워야 한다며, 딸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그러나 귀족과 황실은 여전히 상상하지도 못할 이름이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상류 사회로 진입하는데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캐럴은 딸을 부유하게 키워야 한다는 원칙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가난하다 할지라도 가난하게 교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죠. 캐럴은 케이트가 4살이 됐을 무렵, 케이트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요르단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직장을 사직하고 영국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영국의 사립 유치원에 입학시켜야 한다고 계속 요구했습니다.


(圖片截取自 chron )

케이트가 초등학교에 들어 갈 무렵, 집에서 거리는 멀었지만 비싼 성 앤드류 학교에 보냈습니다. 성 앤드류 학교는 영국 전통의 귀족 학교이며, 뛰어난 신사숙녀를 배출하기 위해 힘쓰는 곳입니다. 상류사회의 발음과 행동거지를 배워 딸의 말씨와 행동이 귀족 숙녀의 품위에 부합하도록 했습니다.

파티용품회사를 시작하면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부부는 특별히 케이트를 영국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중학교 중 하나인 말버러 칼리지에 보냈습니다. 캐럴은 집안에 돈이 하나도 없어 돈을 빌려서라도 딸을 귀족 학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캐럴은 딸의 파티를 해줄 수가 없어 고민하던 차에, 가격이 적당한 파티선물 보따리를 찾았습니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부부는 저렴한 파티 용품을 파는 전문 회사를 설립했고, 그 일로 미들턴 집안은 부유해졌습니다.


(圖片截取自 mirror) 

딸이 응석받이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하여, 캐럴은 딸들에게 카메라 앞에 서서 회사의 모델이 되도록 격려했습니다. 캐럴은 말했습니다. “나는 전업 엄마가 아니에요. 하지만 내 아이들은 나와 함께 창업하는 과정 속에서 더욱 성장했어요.” 딸에게 독서와 음악, 운동 등 여러가지에 통달하도록 엄격히 요구하는 것을 ‘부유하게 키운다(富養)’고 하는데, 이 말이 현재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딸이라면, 여러분은 ‘부유하게 키우기’ 위하여 얼마를 쓸 수 있나요?

캐롤은 “단지 귀족학교에 보내 공부하게만 한다면 귀족이 될 수 없습니다”라며, 출신은 자신과 타인의 격차를 결정하기 때문에 그녀는 딸에게 어려서부터 능력을 통해서 신분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엄격하게 가르쳤습니다. 공부할 때도 딸에게 지덕체를 고루 아름답게 가꿔야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케이트 왕자비는 학창 시절 그야말로 ‘다재다능’ 했습니다. 학교 관현악대에 참여하여 학교 성가대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기도 했고, 운동에도 다재다능하여 수영, 필드하키, 테니스, 스키 등 다양한 운동에 정통했습니다.


(圖片截取自 chron )

딸들의 완벽한 모습은 더 이상 왕자와 결혼해도 꿈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학급 친구의 부모는 두 여자아이가 똑똑하고 우수하여 해내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딸은 매일 광채가 났는데, 교복은 항상 빳빳했고, 옷과 손수건에는 모두 아름다운 모양으로 이름을 수놓았습니다. 너무 완벽하여 다른 부모들과 학생들이 모두 ‘절망’하게 만들었죠. 캐럴의 독려하에 케이트의 학창 시절은 항상 완벽했고, 그녀의 품성에 걸맞았습니다.

케이트가 15세가 될 무렵, 케이트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언젠가 왕자와 결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평소 케이트의 행실을 알고 있던 친구들은, 그녀의 이 말에도 놀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圖片截取自 chron )

케이트와 윌리엄 왕자는 학급 친구가 됐고, 결국 황실로 통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케이트가 에든버러(愛丁堡) 대학에 지원했을 때, 윌리엄 왕자는 다음 해에 성 앤드류 대학에 입학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캐럴은 이말을 듣고, 케이트에게 1년간 휴학하고 다음 해에 윌리엄 왕자가 지원하려는 학교와 과에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전력을 다해서 승부수를 던진 것이죠. 캐럴은 끓인 맹물 같은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것은 운명의 도박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캐럴은 도박에서 승리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모두가 다 알 것 입니다.


(圖片截取自 mirror)

케이트 왕자비는 출신 때문에 열등감을 느낄 필요 없이 황실에서 자신만만하게 살았습니다. 왕자가 보내는 칭찬과 신뢰의 눈빛은 캐럴이 그 시절 딸을 귀족 학교에 보내기 위해 투자한 학비가 결코 헛된 투자가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와 교제할 때 케이트는 결코 자신이 낮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圖片截取自 gala)

케이트는 상대방이 황실의 구성원이라고 해서 자신의 신분에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는데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동생 역시 언니에게 지지 않았습니다. 동생은 명문가의 규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캐럴은 둘째 딸인 비파 역시 똑같이 키웠습니다. 귀족 학교에 보내 공부시켰으며, 비파의 능력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격하게 스스로를 통제하고, 운동과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확실한 우등생으로서 비파는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헤엄치기도 했고, 알프산의 최고봉을 등정하기도 했습니다.


(圖片截取自 instyle )

이뿐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미국을 횡단하기도 했고, 만리장성에서 마라톤을 하기도 한 비파는, 이 때문에 역시 많은 ‘엄친아’들과 알고 지내며, 상류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억만장자인 남편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圖片截取自 good )

한편, 사위의 마음을 얻어 황실의 지위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캐럴은 사위에게 쓰는 마음이 절대 딸에 비해 작지 않습니다. 캐럴의 집안에서 윌리엄이 가장 좋아하는 술을 준비하고, 그녀 역시 왕자이자 사위인 윌리엄을 즐겁게 하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이 때문에 케이트 혹은 두 사람 사이에 관련된 부정적인 사건이 뉴스에 보도될 때 마다, 왕자는 항상 캐럴에게 제일 먼저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한다고 합니다.


(圖片截取自 prince )

케이트와 윌리엄이 결혼할 당시, 윌리엄 왕자는 캐럴에게 승낙을 받은 이후에 그녀가 아이를 돌봐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케이트는 조지 왕자를 낳은 후에 전문가에게 보살핌을 받지 않고, 친정에 돌아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캐럴은 심지어 너무 자주 왕궁에 출입하여 케이트의 집이 마치 자신의 집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캐럴은 노력와 야망은 사회 계급을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캐럴은 언제나 원기 왕성하고 늠름하며,  품위 있고 아름답습니다. 누가 감히 이 여성이 이미 60대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캐럴은 야심과 여유, 자기통제와 불굴의 의지로 이렇게 훌륭한 두 딸을 키워냈습니다.


(圖片截取自 vol.at)

광부에서 왕실의 일원이 되기까지, 보통의 중산층 서민에서 천만장자가 되기까지, 캐럴이 쉬지 않고 걸어오며 얼마나 많은 엄격한 자기 관리와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진정한 귀족은 출생에 달려있지 않고, 정신과 자기 수양에 달려있으며 노력은 타고난 두뇌보다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평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그 꿈의 시작은 평범한 일상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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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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