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연상 재벌 할아버지와 결혼한 20대 모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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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무려 3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던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모델 제니아 델리(Xenia Deli, 27)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만장자' 남편과 결혼 후 누리고 있는 호화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와 세계적 언더웨어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 출신인 제니아는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해 제니아는 '3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64세 남성 오사마 파티 라바 알 샤리프(Osama Fathi Rabah Al-Sharif)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제니아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중년의 남성과 결혼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견뎌내야 했다. 하지만 최근 제니아는 보란듯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특히 제니아는 결혼 후에도 아름다운 깊은 눈매와 도톰한 입술, 수영복 사진에서 느껴지는 경이로운 'S라인'을 뽐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또 화려한 일상을 그대로 담은 고풍스러운 드레스와 여러 특이한 옷차림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외 최근 입양한 것으로 보이는 아기 사자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니아는 아기 사자를 쓰담듬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 사자가 우리 집과 가족을 지켜주고 있다"는 글을 남겨 호화로운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일상이 곧 화보' 같은 제니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름답다", "부자랑 결혼하더니 완전 럭셔리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
작성일2017-10-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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