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월급쟁이 43%, 월 200만원도 못 벌어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1978만명 중 43%인 850만여명은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급이 400만원을 넘는 사람은 전체의 14.8%에 그쳤다. 특히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의 84%는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쳤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서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임금 수준별 비중을 보면 월급이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인 사람이 3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0만원대가 27.3%, 300만원대는 14.9%, 400만원 이상은 14.8%였다. 100만원 미만인 사람은 10.4%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0만원 미만과 100만원~200만원 사이의 비중은 각각 0.8%포인트, 2.0%포인트 줄었고, 200만원 이상 비중은 2.8%포인트 커졌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는 월급 200만원 미만이 8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42.2%),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42.0%), 사무종사자(29.8%) 등도 200만원대 비중이 높았다. ‘관리자’ 직군의 월급은 400만원 이상 비율이 74.6%로 가장 높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4/2017102401697.html
추천 1
작성일2017-10-24 08:14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단술 기술직 고졸 출신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의 작년 평균 월급이 810만원이였다는데
그것도 부족해서 월급 더올려달라고 매년 파업.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의 작년 평균 월급이 810만원이였다는데
그것도 부족해서 월급 더올려달라고 매년 파업.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그럼 넘쳐나는 관광 인구는 뭐냐?
주말마다 관광지에 인간들 넘쳐나고, 기회만 되면 외국으로 나가는 인파로 공항이 터져 나가는 웃끼는 뉴스는 뭐냐?
다들 마약 장사를 부업으로 하냐?
요지경일세.
주말마다 관광지에 인간들 넘쳐나고, 기회만 되면 외국으로 나가는 인파로 공항이 터져 나가는 웃끼는 뉴스는 뭐냐?
다들 마약 장사를 부업으로 하냐?
요지경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