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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고 율동하면 ‘스트레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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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Cl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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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나도 노래 한가락 했는데, 내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아 슬픈 시니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시니어 여가문화 전문가 서인선 강사는 혼자서 쉽게 부를 수 없는 노래나 댄스도 함께 모여서 부르면 더 신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다 보면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노래와 댄스, 율동 등 시니어 대상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지도하고, 시니어 여가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서인선 강사는 요즘 남성 시니어의 여가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요즘 성향이 반영된 것이다.

“남성도 그렇지만, 여성 시니어도 율동이나 노래를 권하면, 잘 따라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작은 동작이나 노래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입을 움직이는 만큼 뇌가 자극 되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죠. 가사나 율동을 기억하기 위해 애쓰기 때문에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구요. 또 작은 동작이라도 반복하면 어깨 결림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동기부여를 하면 어르신들도 노래와 율동을 적극적으로 따라합니다.”

함께 부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노래가 따로 있을까? 서인선 원장은 어떤 노래를 부르든 함께 부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한다. “무슨 노래를 부르든 큰 소리로, 율동이나 박수와 함께 부르도록 지도합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움직이다보면 자연스럽게 흥이 나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받았던 스트레스, 고민들이 한꺼번에 날아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서인선 강사는 “친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공동체 의식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서인선 강사가 남성 시니어도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대중가요를 추천했다. 음치나 박치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들은 다음과 같다. ▷유지나 ‘고추’ ▷신유 ‘시계바늘’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김용림 ‘부초 같은 인생’ ▷박구윤 ‘뿐이고’ ▷현철 ‘아미새’ ▷이상번 ‘꽃나비 사랑’ ▷현철 ‘청춘을 돌려다오’

박치와 음치도 크게 부르자

서인선 강사의 노래교실을 방문하는 시니어 중에도 물론 박치와 음치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노래 부르기를 두려워한다. 이럴 땐 박수를 쳐보자. “박자를 맞추기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박수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게 유도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은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함께 즐겁게 부르는 자리인 만큼, 박치면 어때요? 함께 크게 부르면서 즐거운 것이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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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작성일2017-10-24 16:10

알파칭코님의 댓글

알파칭코
노래하며 율똥하니까 ㅇㅈ가 생각나네. 한동안 여기서 난리불루스치더니만 요즘은 안보이네.

SantaClause님의 댓글

SantaClause
누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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