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한인회장 강승국이 쓰러지니 감투자리로 쌈박질 하는 것 같다

페이지 정보

토백이

본문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있을까?
강승국 한인회장이 뇌촐혈로 쓰러져서 한인회장의 역활을 못하니
그자리에 탐이난 사람들이 서로 쌈박질을 하는 것 같다
단체들이 언론사에 광고를 빌미로 언론 통제도 하고
참으로 더러운 놈들이다


한국일보 기사



한인회와 언론은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위험하고 불편한 관계이다.

한인단체 대표기관인 한인회는 가장 많은 뉴스를 생산해내는 곳이라 언론과의 접촉도 많은 곳이다.

좋은 평의 기사가 나가면 별말없지만 조금만 부정적인 기사가 나가면 자제해달라, 내부싸움을 더 부추긴다, 가뜩이나 좋지 않은 한인회 이미지가 더 나빠진다, 심지어 언론에 기사가 나오면 뭐가 바뀌겠느냐면서 언론에 대한 불신, 모욕까지 언급한다. 

 

강승구 SF한인회장의 뇌출혈 후 대행체제를 놓고 2파전이란 기사가 나가자 SF한인회 관계자들의 후속 반응은 참으로 난감하고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일단 23일 오후 6시 대행체제를 놓고 긴급이사회가 열린다고 소식을 받은 본보는 이사회가 열리는 댈리시티 한 카페로 취재를 갔다.

그러나 일부 이사들은 '왜 취재를 왔느냐'고 반발하면서 기자에게 나가달라고 요구하는 무례를 보였다.

다음날 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화를 걸자 일부 이사는 “이런 이야기 물어보려거든 전화하지 마라” “한인회 일은 한인회에서 알아서 할테니 언론에서 관심갖지 마라” “다 잘되고 있는데 왜 언론은 들쑤셔 일을 더욱 꼬이게 하느냐” “그런 기사는 쓰지 마라” 등등의 철벽을 치면서 언론에게 화살을 돌린다.

또한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임을 강조하며 이런 논란에 내 이름이 언급되면 안된다고, “화합하려고 노력 중인데 언론보도로 긁어부스럼이 나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고 몸을 사리거나 한인회가 받을 상처를 염려한다.

당일 긴급이사회는 참석이사 정족수 미달로 대행체제 논의는 꺼내지 못한 채 끝나버렸다.

그런데 이사회 진행 중 강 회장 측에서 긴급이사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일부 이사의 말을 참석자들이 전해주었으나 김용경 수석부회장은 그런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고, 이사 1명도 그런 전화를 받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외 이사는 전화조차 받지 않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한인회 이사라는 자리의 무게를 알고 이사 또는 임원을 했는지 묻고 싶다.

한인회라는 공적인 단체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감시자(Watch Dog) 역할을 하는 언론의 질의, 지적, 비난 등도 감수해야 한다는 무언의 약속,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시작한 것인지를 되묻고 싶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만 받고 싶고 언론의 쓴소리는 거부하거나 회피하거나 무시한다면 과연 그 단체가 공적인 기능을 하는 단체인지 의심스럽다.

언론의 기능이 약해진 것은 중립 견제기능을 무시한 채 일방통행적 스피커폰이 된 기자나 언론의 잘못도 크다.

또한 광고를 빌미로 기자나 언론사에게 은밀한 족쇄를 거는 횡포, 한인회 같은 단체가 어떻게 돌아가든 아무 상관없다는 알 권리를 포기한 한인들, 그저 자화자찬, 편들기 기사에만 길들여진 단체장들의 특권의식 등등이 합쳐져 곪아가는 것이다. =

<신영주 기자>
추천 0

작성일2017-10-25 11:01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얼마전에 사석에서..
한인회의 이름으로 문재인 탄핵 성명서를 내고
한인회 주관으로 시위를 하자는 말을 들었다

북가주민의 생각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혹시.. 저눔이 캘린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피를 토하는 것을 보면서
한인회 선거 때마다 꼬박꼬박 선거를 해야겠구나 싶었다

무관심 속에 내팽개친 한인회가 북가주 한인을 대변한답시고
중립적 입장이 아닌 특정 정치성향을 띤 채 행동하는 것을 내버려 둬서야..
여기 언론사라고 칭하는 곳들도 워낙 정치성향들이 강하지만

이젠 한인회 꼬라지 따위는 관심없다고 눈을 돌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북가주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 - -

캘리님의 댓글

캘리
이제는 여기저기서 꼴깝을 떨어요..술로야 넌 북가주에서 뛰어보았자 벼룩이다..ㅋㅋㅋ

얼마나 뭉가가 제구실을 못하면 미국 한인회에서까지 탄핵 이야기기 나오는것에 대한 책임감을

못 느끼나..? 니들이 추종하는 뭉가가 지금 정치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니 머리통이 석회석인것 같구나..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66 영국 해리 왕자와 연애중인 매건 뒷 이야기 인기글 pike 2017-11-03 2870
21765 한인 모녀 낀 마리화나 조직 기소 인기글 pike 2017-11-03 2634
21764 추가 순두부 사진.. 댓글[7] 인기글첨부파일 1 캘리 2017-11-03 2692
21763 박근혜, 국정원 돈 2억원 직접 받아 댓글[13] 인기글 2 캘ㄹl 2017-11-03 2546
21762 노총각표 떡볶이 어떻씸꺄?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2 노총각 2017-11-03 2181
21761 초간단 순두부.. 노 총각님 꼭 시식해 보시오 댓글[20] 인기글첨부파일 2 캘리 2017-11-03 2152
21760 주문한 안경들..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캘리 2017-11-03 2819
21759 오럴 섹스의 벌금은? $800 or more 인기글 일곱시간반동안바람탄연 2017-11-03 2937
21758 어쩌다 정절을 지킨부인 댓글[1] 인기글 바닷물 2017-11-03 2947
21757 또 사고난 디스코 팡팡 댓글[1] 인기글 pike 2017-11-03 9615
21756 1967년 다른 인종끼리 결혼한 죄목으로 감옥에 간 버지니아 커플 인기글 pike 2017-11-03 2676
21755 50만 불에 합의 인기글 일곱시간반동안바람탄연 2017-11-03 2966
21754 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알바들 FBI에 신고하기 댓글[11] 인기글 2 비내리는강 2017-11-03 2181
21753 박근혜 드뎌 출당 조치 ㅋㅋ 댓글[2] 인기글 2 캘ㄹl 2017-11-03 2112
21752 답변글 남의 것은 제자리에_ 댓글[3] 인기글 1 바닷물 2017-11-03 2495
21751 자중지란(自中之亂) 일어난 적폐세력들 인기글 2 캘ㄹl 2017-11-03 1900
21750 그때 그시절 그립습니다 - 이동희 인기글첨부파일 1 유샤인 2017-11-03 1921
21749 반미 시위, 활동하는 인간들 미국 CIA 신고 하기 댓글[1] 인기글 2 Tammy 2017-11-03 2082
21748 뚜아 뚜지는 아직도 쪼만하네..ㅎㅎ 댓글[1] 인기글 봄가을 2017-11-03 2212
21747 풍요로운 요즘 세태..대량생산..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보자..주사바늘 만들기... 댓글[3] 인기글 봄가을 2017-11-03 1998
21746 풍요로운 요즘 세태..대량생산..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보자..개솔린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 댓글[1] 인기글 봄가을 2017-11-03 1993
21745 대통령과 최태민과의 관계 인기글 2 Tammy 2017-11-03 2293
21744 답변글 Re: 대통령과 최태민과의 관계 댓글[2] 인기글 2 일곱시간반동안바람탄연 2017-11-03 1917
21743 벌집 건드림 댓글[3] 인기글 1 pike 2017-11-03 2805
21742 빌보드 선정 지난 25년간 최고의 노래 1~25위 인기글 pike 2017-11-03 2302
21741 가우시안 총 인기글 pike 2017-11-03 2126
21740 여초 사이트 난리.. 물에 빠진 여성 구한 체고생들 인기글 pike 2017-11-03 2965
21739 제2 롯데월드 씨푸드 부페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11-03 2478
21738 야구관중녀 미모수준 인기글 pike 2017-11-03 2969
21737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의 단점 반전 댓글[1] 인기글 pike 2017-11-03 2557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