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하루에 커피를 석 잔에서 다섯 잔 정도 마신 사람들은?

페이지 정보

SantaClause

본문

하루에 커피를 3잔에서 5잔 정도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내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라는데요,

미국 하버드대학 공공보건대학원이 남녀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분석한 결과, 하루 3잔에서 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년에서 7년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병과 파킨슨병, 성인 당뇨병, 뇌졸중에 따른 조기 사망 위험이 줄었고, 자살 가능성도 낮았습니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디카프 커피도 마찬가지 효과였습니다.

이는 카페인보다는 커피콩 자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또,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커피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과 마그네슘 등이 체내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알베르토 아스케리오/하버드 대학]
"커피를 마시면 산화 방지와 체내 염증 감소 효과가 있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하루 3잔 미만을 마시거나 5잔 넘게 마시는 경우는 수명과 특별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밝힌 내용인데요,

하루에 커피를 석 잔에서 다섯 잔 정도 마신 사람들은, 전혀 안 마시는 사람보다 3년에서 7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16만여 명과 남성 4만여 명을 무려 30년에 걸쳐 추적조사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커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전에도 여러 번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국립 암센터 연구팀은 10년 전, 커피가 간암 발병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는데요.

9만 명 정도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신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간암 발병률이 48% 낮았고, 하루 서너 잔을 마신 경우 52%, 하루 5잔을 마신 사람들은 76%나 발병률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미국의 국립 암연구소는 커피가 대장암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루 넉 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확률이 15% 정도 낮아졌고, 하루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최대 40%까지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간암, 대장암뿐만 아니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일본의 국립 순환기병 연구센터는 8만여 명을 1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매일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19% 정도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위스 커피과학연구소는 하루 커피 석 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치매 예방 효과는 처음 4년까진 뚜렷이 나타나고, 그 이후에는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odum Coffee Maker, Pour Over Coffee Maker with Permanent Filter, Black Band, 34 Ounce

링크 / 클릭 - > 딜오브 더 데이! 집에서 간단하게 드립커피를? $19.99

여러분 커피를 마십시다~ㅎㅎ

추천 0

작성일2017-10-26 13:4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44 적과 동침. 인텔-AMD 엔비디아와 경쟁을 위해 인기글 pike 2017-11-07 2514
21843 소녀시대 바라보는 백누나 인기글 pike 2017-11-07 2838
21842 트럼프랑 골프 치다 넘어진 아베 댓글[2] 인기글 pike 2017-11-07 2880
21841 어르신 10명 중 8명 "자녀와 같이 살기 싫다" 인기글 pike 2017-11-07 2190
21840 멜라니아 여사와 샤이니 민호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11-07 2719
21839 붕어빵 심리테스트 인기글 pike 2017-11-07 2120
21838 입금 완료된 엄정화 근황 인기글 pike 2017-11-07 3578
21837 여친 몸에 문신 새긴 집착남 인기글 pike 2017-11-07 2662
21836 상대에 호감있는 소개팅女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행동' 인기글 pike 2017-11-07 2661
21835 이건희 회장, 병실서 TV로 영화 보고…간호사와 의사 소통 인기글 pike 2017-11-07 2977
21834 멕 라이언, 입양한 중국인 딸과 손잡고 쇼핑 포착[파파라치컷] 인기글 pike 2017-11-07 2997
21833 텍사스 총격범, 가족 폭행동물학대 전력 드러나 댓글[2] 인기글 pike 2017-11-07 2217
21832 맨발로 뛰쳐나가 총격전"…美텍사스 총격범 추격한 `시민영웅 댓글[2] 인기글 1 pike 2017-11-07 2345
21831 美서 분해해 가져온 트럼프 헬기… `상상초월` 성능 눈길 인기글 pike 2017-11-07 2698
21830 눈에 확 띄는 멜라니아의 코트와 구두… 브랜드, 가격은? 인기글 pike 2017-11-07 3326
21829 위안부 할머니를 트럼프에 소개하는 대통령 인기글 pike 2017-11-07 2525
21828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little lies...fleetwood mac 댓글[1] 인기글 봄가을 2017-11-07 2311
21827 우하하하하..... 댓글[1] 인기글 봄가을 2017-11-07 2113
21826 이런 딸 낳으면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죠 ㅎㅎ 댓글[2] 인기글 Brandon777 2017-11-07 2779
21825 재혼 부부입니다! 남편의 주택을 처분하려는데..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7-11-07 2746
21824 [펌] 이 만화 아시나요? 나이가 얼마쯤? 인기글첨부파일 1 미라니 2017-11-07 2353
21823 닉네임 때문에 생긴 일 댓글[2] 인기글 2 그때그넘 2017-11-06 2203
21822 자전거 타고 가다 미 대통령에게 인사하는 법 - 트람프를 만나면 이렇게 해 봅시다 댓글[3] 인기글 일곱시간반동안바람탄연 2017-11-06 2675
21821 [펌] 레골라스 실사판 인기글첨부파일 1 미라니 2017-11-06 2339
21820 구찌 셔츠가 오천원??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1 QAZZ 2017-11-06 2930
21819 ★★SF 한인 PT 퍼스널트레이닝★★ 인기글첨부파일 주영재 2017-11-06 2289
21818 [펌] 도덕적 과실 깨달아야 운(運) 트인다 인기글 2 미라니 2017-11-06 2220
21817 네이버밴드<해외취업요리사 네트워크> 인기글 chef 2017-11-06 2196
21816 內藏山 쌍계루의 가을풍경 內藏山 쌍계루의 가을풍경 댓글[1] 인기글 1 유샤인 2017-11-06 2324
21815 흙수저가 금수저되는 순간 댓글[5] 인기글 바닷물 2017-11-06 3350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