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총격현장 뛰어든 OC 경찰들.워컴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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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라스베가스 총격 참사 당시 현장에 투입해 시민들을 구하다가 부상을 입은 남가주 지역 경찰들이 종업원 상해보험, 워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23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요원 4명이 신청한 상해보험을 거부했다.   캘리포니아 주 노동법 규정상 캘리포니아 주가 아닌 타주에서 발생한 일은 상해보험 혜택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더군다나 업무중 발생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 이유였다.   이들은 당일 비번(Off-Duty)으로 친구들과 라스베이거스 뮤직페스티벌를 찾았다가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현장에 뛰어들어 범인과 대치하며 다른 시민들을 구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경찰들이 당시 급박한 상황에 용감히 뛰어들었다는 점을 감안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협회 톰 도밍게즈 회장은 비록 다친 대원들이 이 지역이 아닌 라스베거스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총격 현장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은 근무의 연장으로 해석해 상해보험을 지급하는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도밍게즈 회장은 이같은 비상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만약 이번에 상해보험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협회차원의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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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27 16:04
퍼시픽님의 댓글
퍼시픽
이이이 보험회사 인간들은 너무 냉철하기 짝이 없군요
그럼 경찰이나 의사들은 가끔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외에 길에서나
비행기 안에서 애기 낳는거나 급한 환지들을 돌보는데 그것도 안되겟네요
자기 자식들이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지 말아야 겠네요
세상에,,,
그럼 경찰이나 의사들은 가끔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외에 길에서나
비행기 안에서 애기 낳는거나 급한 환지들을 돌보는데 그것도 안되겟네요
자기 자식들이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지 말아야 겠네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