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뉴스에서 들으니..
딸이 인터뷰하며 "아빠는 나의 전부다"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울며 불며 하던데..

얼마전 변호사 남편과 판사 아내가 괌에서 아기들을 파킹랏 차안에 두고
샤핑한 것 때문에 문제가 됐을 때 남편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내아내는 아무런 잘못이 없노라 모두 나의 결정으로 일어난 불상사라 했을 때처럼
아내의 무책임한 방관과 묵인이 없었다면 아이들은 차 안에 남겨져 있지 않았을 것이라..

이 문제도 엔지니어인 이 아빠의 묵인과 방관이 없지 않았다면
이런 동영상의 유출은 애초에 없었을 일..
귀여운 딸의 행동이 문제라기 보단 신제품을 보여주고 설명해 준
아빠의 무관심 또는 무개념이 가져올 파장을 생각못한
단순한 실수치곤 치뤄야 할 그 댓가가 큰 것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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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이네.. 이런게 sns 중독이다... 유툽을 sns 라고 하긴 좀 그렇다만, 아무튼 대가리가 존나 병신년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