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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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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곳에 캐나다 이민을 도와준다는 광고가 가끔씩뜨는데
물론 캐나다에서 살다온 교민들도 있겠지만
캐나다에 출장을 가끔씩가는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될까 적어본다.
올해만 캐나다에 한 다섯번 갔다왔는데
2주전에 토론토에 갔을땐 벌써 눈이와서 엄청추웠다.
그때온도가 화씨 한 20도정도.
3월달에도 눈이올때가있다고하니
이곳 베이에리아에서 따뜻하게 살다가 그곳으로가면 많이춥다.
캐나다는 미국과 거의 똑같은데
심지어는 코스트코에가도 미국 코스트물건들과 거의 같은 물건들만있을정도.
그러니까 북쪽에 경계선넘은 다른 미국이라해도 과언이아닌데
가장 틀린점이라면
이민자들에게 매우 관대하고 (영어를 잘못해도 인상찌그리지않고, 영어잘못하는 이민자들이 쉽게 직장생활을 할수있는 환경), 멋대로 자본국가로 막 달리는 미국에비해서 자신들은 매우 제데로 살고있는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Canadians do better"라는 문구를 자주보는데
자기나라가 미국보다 낫다는걸 대놓고 표현하는거다.
많은사람들이 캐나다에서 의료는 공짜라고 알고있는데 거의 맞는말.
다만 치과나 약들은 커버가 되지않아서 개인돈을 쓰든지, 따로 그런 보험을 사든지, 아니면 직장에서 주는 보험으로 커버가된다.
몸이 아플땐 아무 의료시설에 들어가면 바로 치료를해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무슨 건강 검사를 해야한다든지, 급하지않는 수술은 많이 기다려야하는 약점도있다.
특별한 학력이나, 언어능력없이
플러머나, 자동차 정비공의 수입이 상당이 높다는데
캐나다 이민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고려해볼 직업.
뱅쿠버쪽으로 중국인들이 엄청많아서 동양인들은 캐나다 서부가 주로 편하겠지만
캐나다 동부는 토론토를 제외하곤 프랑스어만쓰는 약간 막혀사는 사람들도많으니
조금은 피하는게 나을것같다.
직업구하기는 특별한 기술이없으면 구하기가 쉽지는않은데
어떤 기술이있으면 살기는 준수한곳.
그대신 음식이나 어울려다니며 놀수있는곳은 미국보다 쪼금 떨어짐.
한국사람들도 좀 여기 저기 모여서 사는데
추운 날씨만 괞잔다면 미국보다 생활수준이 더 나을수도있음.
추천 0

작성일2017-11-25 07:48

바닷물님의 댓글

바닷물
난 수박겉핧기식으로 관광과 친지방문을 했었는데
겉으로는 거의 미국과 다를게없더라구요
많은 한인들은 자영업을 하고있고, 주택가격은 미국보다는 조금씬편이고
특히 경제가 비교적으로 안정적이라던 데, 몇년전 금융위기로 미국주택시장이
크래쉬될때도 그곳은 별 영향을 받지않았다던데,
그런데 서북쪽보다 동부쪽의 사람들은 영어발음이 꽤 강하고 느껴진다
아마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서인듯, 하여간 의료혜택이 좋은듯합니다
어디서 살든 죄짓지말고 열심히살면 못살곳이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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