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미국놈들때문에 잊혀진 우리 풍습 - 꿩대신 닭

페이지 정보

dongsoola

본문

난 오늘 아줌마하고 부모님한테 이 이야기를 해주면서 내가 남한에선 완전 잊혀졌다고 할수있는
 "꿩대신 닭" 이란 말의 유래를 내가 직접 찾아낸줄 알고 내삼 신기해 했다.

근데 지금 찾아보니 역시나 이건 우리 민족 전통에 대핸 이해도가 깊은 북한 방송에서 "꿩대신 닭"이란 말의 유래를
이미 설명하엿다 한다.

생각해 보면 내 자신은 예전 북한 방송에서 떡국을 끓일때 원래 꿩고기를 써서 국물을 냈었는데 꿩고기가 없으면
닭고기를 썻다는 이야기를 읽었었었다.

옛날엔 소고기가 귀했으니. 떡국에 지금같이 소고기를 썻을리 없고  지금은 잊혀진 꿩고기를 써서 떡국국물을 냊다하는데

없으면 닭고기를 썻다니... 올커니. 그럼 이게 "꿩대신 닭"이 아닌가.  그래 마저 그거야. 그랬는데..

ㅎㅎ..

요것들 몰랐지롱?

좌우간 남한이 미국이 일으킨 전쟁때문에 무참히 황폐해지고 경제구조가 망가져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였다 보니.. 그 와중에 우린 "꿩대신 닭"이란 말의 유래를 완전히 잊어버렸었다.
추천 0

작성일2017-11-25 21:34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울 엄마가 그러는데 예전에 시골에 꿩을 흔히 볼수있었다 한다.
지금이 좋은세상인가? 머가 좋아졌나.  이젠 꿩국물로 낸 떡국도 못먹는 세상이 됬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983 산타는 없어요 댓글[14] 인기글첨부파일 6 bee1 2017-12-12 2049
22982 [펌] 한파가 만들어 낸 수채화 - 소양강 상고대 인기글 미라니 2017-12-12 1794
22981 여기 길이 있습니다. 댓글[12] 인기글첨부파일 5 bee1 2017-12-12 1810
22980 답변글 켈리 말처럼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1] 인기글 옹골찬2 2017-12-13 1130
22979 그들의 식사 시간을 방해한 '무장 강도'들의 최후 인기글 pike 2017-12-12 2125
22978 4,500년 세월 견딘 조세르 피라미드 인기글 pike 2017-12-12 1790
22977 이집트, 속옷 입고 바나나 먹은 여가수에 방탕 혐의 징역 2년형 인기글 pike 2017-12-12 2177
22976 Alabama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Moore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9포인트 앞서 댓글[3] 인기글 pike 2017-12-12 1306
22975 노력에 따른 정당한 댓가 인기글첨부파일 5 bee1 2017-12-12 1828
22974 [펌] 죽기 전에 신문에 실린 부고…한 일본인의 특별한 장례식 댓글[2] 인기글 1 미라니 2017-12-12 1843
22973 [펌]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식품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7-12-12 1917
22972 [펌] “주 3회 격렬한 운동, 치매 증상 완화” 인기글 미라니 2017-12-12 1768
22971 28살의 사형수 인기글 1 pike 2017-12-12 2493
22970 메추리 알을 부화 시켜 보았다 댓글[1] 인기글 3 pike 2017-12-12 1963
22969 설현의 황금골반 인기글 pike 2017-12-12 2858
22968 한국의 도로위에 일사분란한 국민들 댓글[2] 인기글 1 pike 2017-12-12 1928
22967 중학생들이 또래 2명 청테이프로 묶고 8시간 폭행 댓글[2] 인기글 pike 2017-12-12 1793
22966 택배 배송메세지의 중요성 인기글 pike 2017-12-12 1588
22965 한국 남성 강간율 일본의 40배 댓글[3] 인기글 pike 2017-12-12 1799
22964 답변글 사실이 아닙니다 인기글 yike 2017-12-12 1223
22963 비트코인 광풍..사채까지 빌리는 고교생 인기글 pike 2017-12-12 1449
22962 [가상화폐 광풍] 하루 수수료 30억원...비트코인에 웃는 한국 거래소들 인기글 pike 2017-12-12 1319
22961 우편물 훔쳐 신분도용, 한인 여성 유죄 인정 인기글 pike 2017-12-12 1581
22960 여자친구(34세)와 마드리드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68세 리차드 기어 댓글[1] 인기글 pike 2017-12-12 1620
22959 뉴욕, 런던, 파리, 서울 길거리 패션 인기글 pike 2017-12-12 1746
22958 25살 나이에 탈모 때문에 삭발한 아이돌 인기글 pike 2017-12-12 1737
22957 경찰에 의해 정신병원 강제입원 당한 김사랑편(이재명, 고소·.고발함) 댓글[11] 인기글 1 캘리 2017-12-12 1719
22956 건국 칠십년 (대한민국 역사 #3)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5 bee1 2017-12-12 1748
22955 건국칠십년(대한민국 역사 #2)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5 bee1 2017-12-12 1524
22954 우리은행 가상화폐 계좌 연내 전격 폐쇄 인기글 1 pike 2017-12-12 1527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