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나콘/아이디 영역
변희재(pyei****)
1:1대화
http://cafe.naver.com/mediawatchkorea/3619  주소복사
어제 유력 언론사 데스크 간부와 만나,

태블릿PC 관련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향은 보수인데,

박대통령 무죄는 불가능하니, 그거 포기하고,

다른 일 해라,

이렇게 권하길래,

태블릿PC가 조작이라면, 판 바뀌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답하니,

손석희의 상징성이 있어, 태블릿PC조작이 드러나면

다른 검찰과 특검의 주장도 국민적 신뢰가 떨어져,

판이 바뀌는 것 맞다고 인정하더군요.


그러면서, 태블릿PC 최순실 것이라 결재한 검사를

자기가 잘알아 몇번 물어봐도,

절대 조작 아니라는데,

자신있냐, 물어서

그 검사 딱 1분만 만나게 해주면,

조작에 가담했으면

공범임을 자백받고,

실무 보고서에 속았으면,

실수를 깨닫게 해주겠습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래서 '손석희의 저주' 책 나오면

그 검사에게 책을 전달해주기로 했습니다.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