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이 얼마나 더러운지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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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용 소금 위생규격이다. 제일 위에 붉은 줄로 동그라미 친 부분을 주목하기 바란다. 不溶解分(불용해분)..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이란 뜻이다. 녹지 않는 것은.. 불순물이다. 그 허용치를 일본에서는 0.01%미만으로 정하고 있다.  한국의 식용 소금 위생규격이다. 붉은 색으로 표시한 불용분과 사분 항목을 주목해주길 바란다. 불용분은 녹지 않는 것.. 즉 불순물이다. 천일염은 0.15%이하이고 토판염은 0.3%이하이다. 일본의 0.01%미만에 비교하면 천일염은 15배, 토판염은 30배 허용기준치가 높다. 재제염과 정제염은 0.02%이하이다. 사분.. 이건 일본에는 없는 것이다. 沙分.. 모래이다. 그 허용기준치가 0.2%이하이다. 재제염과 정제염에는 그 기준치조차 없다. 제조 과정에서 여과를 하니 기준치를 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불용분과 사분.. 먹으면 안 된다. 설탕 같은 식품에도 이런 거 허용하고 있지 않다. 천일염에 불용분과 사분이 얼마나 많은지 감이 잘 안 온다 하면. 천일염을 물에 풀어 한나절 두어 보라. 대부분 이런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이런 소금을 먹으라 권하는 국가가 과연 바른가. - - 아니 국내 기준을 강화해서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천일염 제조 과정을 더 강하게 규제 하자는데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는 분들이 있네요.  누가 천일염(sea salt) 좋은거 모르나요? 근데 한국에서 만드는 천일염 제조 과정이 탐탁치가 않다잖아요.  안전기준이라는게 빈약하다는게 요지거든요. |
작성일2015-07-26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