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잘타네..난 스케이트...한 40년전엔 한국의 겨울이 추워서, 동네 개울이 얼어서, 거기다가 스케이트장을 만들어서, 참 겨울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햇는데..사서 타기도 하고,거기서 빌려서 타기도 하고..칼가는 아저씨한테 칼갈아 달라보기도 하고..

에고 나는 발목이 아파서, 그런거 싫어 하게 된 사람인디..ㅎㅎ..와우 막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날카로운 칼날,..넘어지기도 하고, 사람들이 슁슁지나가는디..

근처엔 군고마나, 오뎅, 호떡 떡복기 포장마자 같은거 잇어서, 오뎅 먹는 재민 잇엇지만...ㅎㅎ

나에겐 발목아픈 기억만 잇는디..이 꼬마아이는 그런거 없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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