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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일 돈이 많다는 쪽바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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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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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류브랜드의 설립자 타다시 야나이는 스페인에 도착한 후에 패션계의 넘버원으로 되려는
그의 목적을 숨기지 않는다
야나이는 자라를 다스리는 인디텍스 스페인의류사업의 주인인 아만시오 오르떼가와 그를 비교하는 것을
중요하지 않게 여긴다. “영광이다. 그는 나처럼 매우 고집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그는 미소를 짓기 시작한다. 아메리칸 스타일로 넥타이를 맨 차림의 그는 1949년 태어났고
유니클로 패션브랜드의 설립자이다.

3주전 스페인에서의 그의 첫 매장을 바르셀로나 시에서 개장했다. 패스트 리테일링, 일본그룹 본점은
회계연도 첫 9개월 동안 9억 3천만 유로를 벌었고 거의 140억이라는 판매를 기록했다.

- 바르셀로나에 유니클로가 정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누가 이를 어렵게 했는가?
- 가장 좋은 위치이고 가장 좋은 매장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다. 첫 걸음은 매우 중요하다.

- 스페인은 자라와 망고의 나라이다. 유니클로에게는 어려운 시장이 아닌가?
-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경쟁은 더 많을수록 더 좋다. 아무도 시장을 독점할 수는 없다.
우리는 인디텍스와 망고와 매우 다르다. 우리는 도쿄에서 왔다. 각자가 특성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건강한 경쟁을 해야 한다.

- 2020년은 인디텍스를 크기로 이기기 위한 해로 보는가?
- 어려울 수 있다. 어쨌든 이를 이루지 못하지만, 나의 꿈은 미래에 (자라의 주인) 인디텍스를
뛰어넘는 것이다. 얼마가 걸릴지는 중요하지 않다.

- 아만시오 오르떼가 그룹에게서 무엇을 배웠는가?
- 80년도에는 넥스트그룹의 사업이 대영제국에서 8년 만에 지수적으로 성장했다.
단기간에 의미심장하게 성장했다. 인디텍스는 그것을 본 것이다. 인디텍스가 어떻게 했었는지
우리는 봤고, 똑같이 일본에서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인디텍스와
에이치앤엠은 유럽시장 덕분에 우리보다 더 빨리 성장했다.

- 바르셀로나에서 서로 다른 모퉁이에서 자라와 에이치엔엠과 같은 길에서 위치한다. 이는 전략인가?
- 그래야 손님들을 만들 수 있고, 결국 정하는 것은 손님들이다.

- 일본에서 유니클로는 거대한 백화점들에 위치해 있다. 그 전략을 스페인으로 가져올 생각을 하는가?
영국법원과의 합의가 있었는가?
- 그럴 생각이 없다, 우리는 독립적이기를 유지하고자 한다. 임대료가 아주 많이 저렴하다면 관심이
생길 수 있고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일어나지 않으므로 우리는 자사소유의 매장을 선호한다.

- 유럽은 프라이마크(Primark)나 레프타이즈(Lefties)와 같은 브랜드들로 패션산업계에서 가격전쟁을
겪고 있다. 이것은 문제인가?
- 우리는 가격으로 경쟁하지 않는다.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었던 옷으로 경쟁한다. 높은 품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가격으로 말이다. 우리는 가격이 아닌 품질과 제품으로 경쟁하고 싶다.

- 얼마큼의 돈을 혁신에 투자하는가?
- 액수는 모른다. 토라이회사는 우리의 사업파트너이고 우리는 같이 일하며 가상회사를 만들었다.
토라이는 보잉의 탄소섬유 공급자이고 삼성의 전화기들의 액상유리화면에 들어가는 재료를 공급한다.
토라이는 약 1000여명의 공학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 유니클로는 인터넷이 생기기 전인 30년 이상 전에 생겼다. 온라인시장에 적응은 어떠했는가?
유니클로사업에 있어서 오늘날 무슨 매출이 온라인경로로 이루어지는가?
- 우리는 인터넷상의 결과를 올리고 싶다. 온라인경로는 판매의 5~6%를 나타내지만, 우리는 가능하면
빨리 30%로 성장하고 싶다. 옷을 사기 위해서는 만지고 품질을 확인해야 한다고 보지만, 온라인과
물리적 상점, 두 가지의 경로가 필요하다.

- 아마존은 동지인가 경쟁자인가?
-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인디텍스, 에이치엔엠도 포함해서 모두가 경쟁자들이다. 하지만
동시에 공동으로 일하고자 힘쓴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에서의 우리의 인터넷서비스는 아마존이
용이하게 해준다. 이것은 한손으로는 악수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싸우는 것과 같다.

- 당신은 일본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이다.
- 나는 유니클로의 상당한 주식을 가지고 있고 주식은 계속 오르고 있다. 그것은 종이일뿐이고 그 돈
전부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언제 시장가치가 떨어질지 모르므로 마치
미인대회와 같다. 모든 것은 사람들의 기분에 좌우한다.

- 회사창립자에게 무슨 조언을 해줄 수 있는가?
- 깊게 생각하라. 깊게 생각하라, 하지만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종종 생각이 많은 사람이 한 번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때가 있고, 너무 빨리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 당신은 몇 번 실패했는가?
- 여러 번 실패했기 때문에 셀 수가 없다. 내 경험은 실패로 가득 차 있다. 실패해야만 배울 수 있다.

*주요 브랜드: Uniqlo, Comptoir des Cotonniers, Princess, Theory, Helmut Lang
그는 오늘날 15개국에 19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16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펌)








님들은 유니클로 옷 사입는지?
나는 한번도 그 곳에서 옷 산 적이 없는데
forever 21 처럼 걍 싸구려 케주얼 옷들이겠지?
글고 젊은 애들용 옷들만 파나?
혹 중년이 입을만한 세련되게 보이는 남자옷 그곳에서 산 사람들
정보 공유합시다.
여기 기들어오는 양반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는건 아닌지 몰라..ㅋ

자~좋은 주일~ ^

ps: only 중년용 옷 만들어 대박 칠 분들께 제 아이디어 상호 forever 39 팝니다~ ^
추천 0

작성일2017-12-03 12:37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나도 근 20년을 옷 비지니스 했지만
정말 골치아픈 비지니스란 생각..
정말 리스키 하고.. 지키고 도둑당하는 카피경쟁은 피나오고..
그래서 포에버21 이나 저 유니클로 성공담 읽으면
얼마나 힘들었겠나 하는 생각이 우선든다.
저 양반이 실패로 가득찬 경험을 바탕으로 존나게 노력해 
드디어 성공한 셈인데 그렇게 마음 고생한 양반치곤 안늙었네..
49년생이면 내일모래 70인데..
이제 5,60대는 제 2의 청춘?  써놓고 보니 괜히 기분 좋네..ㅎㅎ
하여간 잘 지내셔~ ^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개개인 성향.  나와 내처는 여기 물건 좋아하는 편이다.
가볍고 세련되고......forever21 과 비교마라.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혹시 너같은 극우 보수 꼴통 들만 좋아 하는거 아닐까..?
뭐 아님 말고..ㅋ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내가 너같은 꼴통들을 싫어하는 이유를 네가 딱 답했네.
무식, 무지 한것들이 엄청 똑똑한척 잘난척하며, 진보라 착각하는 멍청함.
뭐 아님 말고..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헐...
너도 태극기 시도때도 없이 들고나와 흔드는 까스통 할배 부류잖아..?
그러니 징한 보수 꼴통이지..
뭐 아님 말고..ㅋ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헐...
너도 인공기 시도때도 없이 들고나와 흔드는 꼴통 멍청이 부류잖아..?
그러니 징한 좌빨 꼴통이지..
뭐 아님 말고..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나 좌빨 아니다~
주글래?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나 보수 아니다~
주글래?

알파칭코님의 댓글

알파칭코
흠. 옷 비지니스를 20년이라. 그래도 남는 장사니 강산이 두 번변하도록 했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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