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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사진 한장으로 만5천불 버는 SNS 스타 23세 시아나 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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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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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zling: Harry Styles' rumoured new flame Sjana Earp showed exactly what caught the One Direction singer's eye as she flaunted her toned physique in a series of eye-popping swimwear shots taken in her native Australia


Busty&nbspA second jaw-dropping snap showed the 23-year-old beauty kicking one toned leg up into the air as she threw her head back while seductively pulling her swimsuit back to show off her ample sideboob


Wow:&nbspSjana gave her followers a eyeful due to the thong bikini bottoms she was wearing as she flashed her peachy posterior while showing off her muscular back during a handstand


Back on? It was reported Harry secretly met up with the beauty before 'hooking up' with her, four years after he bought her a McDonalds


A clue? Harry's keyboard player, Clare Uchima, shared to Instagram a snap of Sjana, 22, in a bar


History: Harry and Sjana first made headlines when he reportedly took her for a date to McDonald's in 2013, while he was touring with One Direction


Smitten?&nbspThe Daily Star reports that Sjana wrote online at the time, how great she thought Harry was


Meltdown: The Sign of the Times hit maker sent fans into meltdown when he was spotted kissing Kiwi singer Lorde


Rekindled?&nbspAccording to NW Magazine , 23-year-old Harry star reportedly met up with Sjana on his trip to Australia last week, and enjoyed 'sexy time' in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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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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