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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에 만난 선생님과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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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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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새벽운동 하시는 한형근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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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겨울에도 찬물로 샤워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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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1908년생 (순종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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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운동할때도 맨발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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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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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나간 후 제자들의 소식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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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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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취미생활로 수학공부를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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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수학을 가르치셨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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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사연이 나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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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제자들을 가르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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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던 경동고 제자들 생각이 제일 많이 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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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소년 제자들이 보고 싶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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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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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도 긴장이 많이 되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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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젖으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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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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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전 한형근 선생님의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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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의 까까머리 소년들을 기억하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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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기는 할아버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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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으시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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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반세기만에 이뤄진 스승과 제자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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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 올리는 제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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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뵙지 못할줄 알았는데 살아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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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교단에 서시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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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은 한형근 선생님의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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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할아버지는 새벽운동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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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이시네요.ㅠㅠ 대단하십니다.!








추천 2

작성일2017-12-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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