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한국 SBS 에서 방영된 '그것이 궁금하다' 라 보노라니,
참 세상엔 귀 막고 눈 감고 지 잘난 맛에 사는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것에
웃음이 나왔다

내용인 즉슨,
지구는 평평하다 라고 주장하는 모임을 취재한것이었는데,
서 너명이 모여 지속적으로 지구는 둥글지 않다 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는 내용이었다
모든 주된 증거물로 내 놓은것이 유투뷰에 나와있는영상들을 짜집기하고
본인들 의 왜곡된 주장을 짬뽕시켜 놓은것들이었다
그러다 보니,
미국의 아폴로호는 달에 간적도 없고,
세계의 경찰들이 남극으로 들어 가는길을 모두 통제해 남극이 지구의 끄트머리인것을
숨기기 위한것이라나? 남극에 갔다온 사람을 대질시켰더니, 그건 남극이 아니고
비슷한 동네라나 뭐라나
인공위성이 지구를 빙글빙글 돌고있는것을 천문대에서 확인한후
그건 인공위성이 아니라, 돈 많은 갑부가 레이져 빔을 쏘고 있다나 뭐라나,
대학에서 공부하다 중퇴는 한 사람들이었고, 현재 공과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이미 600 여년전에 갈릴레오 가 증명한 사실들을 21세기 살면서도 혼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들의 비뚤어진 과학관을 정신병의사들은 말하기를
사회에서 이들의 비뚤어진 생각을 교육시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이들의 무분별한 사고방식이 유투뷰에 올리고 또 올리고 해서
설마 설마 하는사람들 차츰 물들어 가고, 사회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악을 쓰는사람들로 인해 병들고 물들어 간다는 것이었다

보도에서 사기 당한사람들의 사례를 들며
통장에서 돈을 빼내 장농속에 보관하고 지하철 보관함에 넣어두라고 해서
사기 당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건만,
젊은이 늙은이 할것없이 계속해서 피해자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비뚤어진 자신의 확신을 믿다가 낭패를 보고 또 보는것이다

요즘 한국검찰에서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이와 별반 차이가 없어보인다

수차례 우 병우를 검찰기소하여 재판에 회부하였지만
계속 죄 없음으로 풀려나오자
개그맨 도 광대패거리도 매수해서 우병우가 티비에 못나오게했다고
진술하더니 이도 저도 안되니,
문제있는 서울시 교육감을 내세워 우병우 의 압력을 받았다고 헛소리하게
펌프질 하고 있다

털 세타 (색안경) 를 입혀놓고
깨끗한 잔디밭에서 현미경에서 나 볼수있는 티끌이 묻어나올때까지
굴리고 굴리고, 죄를 뒤집어 쒸울때까지 이놈 저놈 잡놈들 다 동원시키는
검찰들도 참 불쌍하기 까지 하다
적폐청산 이란 이런것을 의미하지는 않을텐데,
ㄸ 묻은 개, 겨 묻은게 나무란다니 바로 이짝아닌가 싶다

지들이 믿고싶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후비고 파고 잘들 해보시게나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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