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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점심에 lobster 가 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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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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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인고 !

추천 1

작성일2017-12-11 18:41

sansu님의 댓글

sansu
그 학교가 아마도 재정이 아주 넉넉한가 보오만 뭐 특이한것은 아니라 보오.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한끼가 20불짜리인가보네..다주나..선택해서 사먹어야하나..시스템이 요즘은 어쩧수..공짜점심이유 전부 요즘은,..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단체로 싸게 15불이면 될라나..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1인 1랍스터"…'단돈 2800원'인 울산 세인고 급식 수준
장영훈 기자 2017-12-12 12:14:23

인사이트사진제공 = 울산 세인고등학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울산의 한 고등학교가 공부하느라 지친 재학생들을 위해 고급 메뉴인 '랍스터'를 급식 메뉴로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세인고등학교는 지난 8일 중식으로 재학생 한 명당 1만원이 훨씬 넘는 '랍스터' 한 마리를 제공했다.

일명 '1인 1랍스터'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새우 볶음밥과 망고 샐러드, 우동, 주스 등이 중식으로 함께 나왔다.

세인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울산시교육청이 실시한 ;학교급식 맛 품평회 우수학교'로 뽑힌 바 있다.


현재 세인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한끼 급식비로 부담하고 있는 금액은 2천 800원에 불과하다. 시교육청으로부터 1천 500원을 지원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인고등학교 측은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랍스타'가 어떻게 급식 메뉴로 나올 수 있었을까.

세인고등학교 측은 이날 '랍스터' 특식 메뉴를 위해 학생 1인당 5천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로 부담했다.

학교 측은 또 수산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랍스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등의 노력으로 급식에 '랍스타'가 오를 수 있었다.


급식 메뉴로 '랍스터'를 준비한 이유와 관련해 세인고등학교 측은 학교가 산업단지와 공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육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공부하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휘수 세인고 교장은 "급식 메뉴로 생각지도 못한 '랍스터' 등장에 학생들이 큰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며 "'랍스터'를 먹고 학생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을 통해 학교가 학생들에게 항상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는 인성교육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인고등학교는 평소에도 복날에 삼계탕을 준비하고, 여름철 디저트로 수박을 내놓는 등 재학생들을 위해 풍성한 급식을 준비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땡스 결미님..아 저랫군요..어쨋던 교장선생님 상하나 줘야것네...애들 잘먹여서 나쁠거 없지 머...ㅎㅎ..미국 대학식당 가끔 사진나오는거 보면 와우 이런 감탄이 나오곤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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