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광풍] 하루 수수료 30억원...비트코인에 웃는 한국 거래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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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낸 곳은 빗썸과 코인원 같은 거래소들이다. 시세 변동이 크면 가상화폐 매매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거래소들은 가상화폐를 사고 팔 때 마다 거래금액의 0~0.15%정도의 수수료를 떼어간다. 빗썸 매출의 3분의 1 가량이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다. 이들 업체들은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인력 채용을 급격히 늘리고 대면 고객 센터를 설립했다.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시세는 8일 전날 보다 29% 상승해 9시 45분 현재 1개당 2477만원을 넘어섰다가 오후 12시 30분 현재 2000만원 대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을 하면서 이를 사고 파는 이용자들이 많아져, 거래금액은 폭증했다.
지난 7일 기준 우리나라 거래소 전체의 비트코인 하루 거래량은 11만4251비트코인으로 전년 동기(5713비트코인) 대비 20배로 늘었다. 비트코인 1개당 시세는 같은 기간 90만7882원에서 1994만8297원으로 22배로 늘었다. 단순 계산해서 7일 하루에만 약 2조2791억원어치 비트코인이 거래된 것이다.
여기에 비트코인캐시, 대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등 다른 가상화폐들의 거래까지 감안하면 거래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거래량 기준 점유율 1위 업체 빗썸은 앞서 지난 6월 말 기준 재무실사 결과 보고서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실질수수료율을 약 0.136%라고 밝혔다.
단순하게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들도 0.136%의 실질 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가정하고 7일 기준 하루 비트코인 거래량 2조2791억원으로 계산해보자.
업체들은 하루 평균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로만 약 30억9959만원 정도를 가져간 것으로 추산된다.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시세는 8일 전날 보다 29% 상승해 9시 45분 현재 1개당 2477만원을 넘어섰다가 오후 12시 30분 현재 2000만원 대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을 하면서 이를 사고 파는 이용자들이 많아져, 거래금액은 폭증했다.
지난 7일 기준 우리나라 거래소 전체의 비트코인 하루 거래량은 11만4251비트코인으로 전년 동기(5713비트코인) 대비 20배로 늘었다. 비트코인 1개당 시세는 같은 기간 90만7882원에서 1994만8297원으로 22배로 늘었다. 단순 계산해서 7일 하루에만 약 2조2791억원어치 비트코인이 거래된 것이다.
여기에 비트코인캐시, 대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등 다른 가상화폐들의 거래까지 감안하면 거래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거래량 기준 점유율 1위 업체 빗썸은 앞서 지난 6월 말 기준 재무실사 결과 보고서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실질수수료율을 약 0.136%라고 밝혔다.
단순하게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들도 0.136%의 실질 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가정하고 7일 기준 하루 비트코인 거래량 2조2791억원으로 계산해보자.
업체들은 하루 평균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로만 약 30억9959만원 정도를 가져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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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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