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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어! 애국은 저렇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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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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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어! 애국은 저렇게 하는 거야 
°°°°°°°°°°°°°°°°°°°°°°°°°°°°°°°°°°°°°°°°°°°°°° 
스스로 막장이라고 하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희생하며 수고한다. 
자신의 몸에는 흔적이 있고 
자신의 때가 얼마 안 남았다고 한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의 언어 하나하나에 
그의 정신이 스며있고 
그의 정신이 묻어났다 
갈등도 없다. 대립도 없다. 좌우도 없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약한 자가 되어 죽음의 고통에 처한 사람과 함께 하며 살려내려 하고 있다. 
누군가가 그의 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 한다. 그래 맞아. 애국은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 
그의 모습은 어느 틈엔가 
국민적 영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귀순병을 살려내는 현장에서 환자의 위장 안에 있는 옥수수와 장안에 있는 기생충에 대한 발표를 듣고 어느 국회의원이 인격적 테러라고 말했습니다. 
거참 왜 그게 인격적 테러로 보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이에 대해 온 국민은 공분을 했습니다. 
갈등과 대립으로 유도하는 말들만이 난무하는 저들의 세계에 대해 그는 말합니다. 더 이상 괴롭게 하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나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분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36시간 연속 일하고 두어 시간 쪽잠을 자는 삶을 15년간 살아 왔습니다. 
왼쪽 눈은 실명된 상태이고 오른 쪽 어깨는 세월호때 부러졌고 다리는 헬기에서 
내리다가 꺾여 다쳤습니다. 
그는 스스로 막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언어 하나하나가 그의 행동 하나하나 속에 그의 정신이 묻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그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지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총 6발 맞은 귀순병이 깨여 날 때 병실의 벽에 태극기를 걸어놓았습니다. 
환자의 눈에 들어오게 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며 따스한 위로와 
안심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생각이 참 위대했습니다. 
귀순병이 의식이 돌아 왔을 때 한 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자기 팔을 찔러 헌혈한 피임을 알려 줍니다. 세 사람의 성인 분 1만 2000cc의 피를 수혈하여 살려낸 후 한 말입니다. 자부심을 가져라 긍지를 가지라 대한민국의 피가 네 몸에 흐르고 있음을 알라 아! 얼마나 강력한 메시지인가 제게는 감동 자체였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이런 정신의 소유자가 있다는 사실에 희망이 보였습니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청와대에서의 일입니다. 
대통령을 각하로 불렀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각하는 공수 부대원이었고 우리도 현역 군인이었고 유사시에는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상황(귀순병)을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해낸 것을 국민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한미 동맹이 서류상의 것이 아님도 일러줍니다. 미군의 항공 의무 후송팀인 더스트오프(Dust Off)가 30분 만에 후송해 주었기에 귀순병을 살렸음을 말합니다. 
미군의 의무 후송팀을 극찬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왜 우리에게는 그런 시스템이 없는가고 
귀순병이 이 나라에 온 것은 빽이 없고 끈이 없어 전화 한통 할 데가 없어 
허무하게 생명을 잃는다며 대한민국에 올 이유가 없지 않는가? 30분 내에 골든아워 시간에 수술이 이루어지는 나라에 살고 싶어 목숨을 걸고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중증 외상 관련 예산이 
증액되었습니다. 정부안인 400억에 200억을 늘려 600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그는 국회 조찬 세미나에서 말합니다. 
200억 증액이요 이것이 +++이국종예산+++이라고요? 피 눈물 납니다. 저 같은 말단 노동자에게 까지 안 내려옵니다. 

인격적 테러라고 말한 국회의원이 사과하면서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답변합니다. 
저 같은 막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뺏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분은 그 분대로 살면 됩니다. 
맞는 말입니다. 삶을 살면 됩니다. 저마다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삶을 살면 될 것입니다. 

의사로써의 부와 명예를 내려놓고 스스로 막장으로 내려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약한 자속에 들어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 하는 자와 함께 하는 
그 정신이 바로 복음의 정신이요 그리스도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 하나를 보고 누군가 말합니다. 그래 맞아! 애국은 저렇게 하는 거라고……. 

목사로써의 저는 아무도 모르게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었습니다
글 : 목사 백동흠
추천 3

작성일2017-12-13 09:54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말로만 씨부리고
돌아서면 온갖 더런 개짓할게 뻔한 먹사섹끼들인줄 사람들은 다 안다.
하여간 더런 종자들..
유대의 개들..수시로 태극기니 대한 민국이니 애국이니 씨부리는 얼굴 철판깐 섹끼들..
먹사계에 서식하는 잡놈들은 이스라엘이 조국 아닌가?
한국을 말아먹을 사대집단..아브라함이니 바울이니 그딴 유대잡놈들을 찬양한다고 영일이 없는
개쌔들이 언론플레이는 존나게 한다. 빌어먹을 것들.

Fresh님의 댓글

Fresh
이 간나는 함경도 아바이냐 평양의 개새끼냐.
꼭 두가지에 목아지 거는 개때. 기독교와 종북소리만 나오면 눈이 벌개지는 벌갱이들.
그거이 가장 불안헝께 이잔 무슨 말인지도 알려고 안하고 짓어야?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이 게판에 정박아가 한마리 더있었구만...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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